[주간분양] 2월 셋째주 분양 ‘본격 스타트’
[부동산뱅크 2006/02/13 - 조회:28,011]
한동안 꽁꽁 얼어붙었던 분양시장에 봄기운이 완연하다. 2월 셋째 주 청약자들을 맞이하는 단지는 총 6개. 충남 보령과 강남 삼성동의 2개 단지는 청약 접수에 나설 예정이며, 서울·충남·충북 등 4개 단지에서는 모델하우스를 오픈, 분양 채비에 나선다.
13일 한국토지신탁에 충남 보령시 명천동에서 코아루 623가구 1·2순위 접수를 받는다. ▲33평형(360가구) ▲36평형(154가구) ▲42평형(77가구) ▲50평형(32가구) 등 중대형 평형으로만 구성돼 있으며, 14일 3순위 청약 접수가 이어진다.
같은 날 서울 강남구 삼성동
현대아파트 1·2단지에서도 무주택세대주와 1순위자의 청약 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영동 차관아파트를 재건축한 단지로 총 2,070가구 중 ▲12평형(19가구) ▲14평형(210가구) ▲15평형(44가구) ▲16평형(102가구) ▲18평형(40가구) ▲33평형(1가구) 등 416가구에 청약할 수 있다. 14일과 15일에는 각각 2순위자 3순위자의 접수를 받는다.
15일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1가
신동아파밀리에의 사이버 모델하우스 오픈이 예정돼 있다. 당산1구역을 재개발한 단지로 총 167가구 규모이며 24평형 22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지하철 2호선 문래역 및 5호선 영등포시장역을 걸어서 각각 5분, 7분에 이용할 수 있다.
16일 이수건설은 서울 마포구 신공덕동
브라운스톤공덕 모델하우스의 문을 연다. 신공덕5구역을 재개발했으며 총 290가구 규모. 24~43평형으로 이뤄져 있으며 그 중 ▲24평형(77가구) ▲43평형(22가구)이 일반인들에게 선보인다. 금양초, 마포초, 공덕초, 숭문중·고, 서울여중·고 등과 가깝고 효창공원, 현대세브란스병원, 현대백화점 등의 편의시설을 갖췄다. 지하철 5·6호선 공덕역과는 도보 5분 거리이다.
17일 충청남도와 충청북도에서 각각 1개의 단지가 분양 준비에 나설 예정이다. 충북 증평군 증평읍 초중리에서는
증평파라다이스2차 견본주택이 개관한다. 총 112가구 규모로 53평형 단일 평형으로 지어진다. 하나로마트, GS마트 등의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고 산보초, 증평초, 증평중, 형석중·고로 통학 가능하다.
한화건설은 충남 천안시 불당동에서
한화꿈에그린 모델하우스를 오픈할 계획이다. 297가구 규모에 38~48평형으로 구성돼 있다. 환서초, 오성중학교와 가깝고 천안종합운동장, 천안시청 등 편의시설 이용도 수월하다.
[당첨자 발표]
15일(수)
충남 보령시 명천동 코아루의 당첨자 발표가 있는 날이다.
부동산뱅크 박선옥 기자 pso9820@neo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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