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3주 경북권시황] 대구 동구, 혁신도시 선정으로 소폭 상승
[부동산뱅크 2005/12/15 - 조회:12,762]
이번 주 경북권의 매매변동률은 대구가 0.15%, 경북이 0.16% 상승했다.
대구는 동구(0.44%), 북구(0.24%), 달서구(0.11%), 수성구(0.09%)가 상승했다. 평형별 변동률에서 동구는 대형(0.52%), 중형(0.29%)에서 강세를 보였고, 북구는 소형(0.26%), 중형(0.21%), 대형(0.27%) 모두 다 고른 상승세를 보였다.
대구 동구 신서동 일대가 혁신도시로 선정되는 호재로 청구타운 32평형이 1700만원 오른 1억3000만원에 매매가가 형성됐고, 북구 팔달동 두산청구2001 24평형이 600만원 오른 1억원으로 조사됐다. 반면 달서구 대곡동 삼성2차 35평형은 500만원 내린 2억2500만원에 매매가가 형성됐다.
전세는 북구(0.56%), 달서구(0.29%), 달성군(0.19%), 수성구(0.15%), 동구(0.09%)가 상승했다. 달서구 진천동 청구타운 51평형은 매물 부족으로 1000만원 오른 1억4000만원에 전세가가 형성됐고, 수성구 지산동 녹원 33평형도 500만원 오른 1억500만원에 조사됐다. 달서구 대곡동 청구제네스 33평형은 1000만원 내린 1억4000만원에 전세가가 조사됐다.
[경북권 매매, 전세 변동률]
경북은 대부분의 지역이 보합세를 보인 가운데 경주시(0.60%), 구미시(0.34%), 포항시(0.13%)가 상승했고, 김천시(-0.10%)만이 하락했다. 아파트별로 경주시 현곡면 금성로얄 27평형이 400만원 오른 5100만원에 매매가가 형성됐고, 포항시 창포동 현대IPARK2차 42평형이 1000만원 오른 2억2000만원으로 조사됐다.김천시 부곡동 주공3단지 16평형은 100만원 내린 2200만원에 매매가가 형성됐다.
전세는 경주시(1.02%), 구미시(0.10%), 영주시(0.05%), 김천시(0.04%), 포항시(0.01%)가 상승했다. 경주시 동천동 경주우방타운 26평형이 500만원 오른 7500만원에 전세가가 형성됐고, 구미시 송정동 동양한신 26평형도 500만원 오른 6000만원에 조사됐다. 반면 포항시 학잠동 보성 32평형은 500만원 내린 7500만원에 전세가가 조사됐고, 구미시 형곡동 주공2단지 19평형도 500만원 내린 4000만원에 전세가가 형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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