② 동탄신도시 모델하우스 표정 - 민간임대아파트
[부동산뱅크 2005/03/14 - 조회:9,779]
전세대 남향배치, 31평형 단일 평형으로 조성되는 격조 높은 주거커뮤니티
광명샤인빌 (2-4BL/326세대)
2-4블록에 들어설 광명주택의 민간임대 아파트 광명샤인빌은 31평형 단일평형으로 구성됐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또 판상형과 탑상형 아파트 전체를 남향으로 배치해 조망 및 일조량을 확보하는데 주력했다는 게 업체 측의 설명이다. 특히 정남향 배치가 아닌 탑상형 주동은 양면 조망이 가능해 채광과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단지 내부 구성은 각 주거커뮤니티의 연결과 독립성을 강조한 보행자전용도로로 구획돼 있다. 단지 내 주거커뮤니티별로 산재해 있는 놀이터와 1층 필로티 공간을 조화했으며, 장애자 주차장을 제외한 전 주차공간을 지하화해 보행자의 안전을 고려한 환경친화형 단지로 구성했다.
내부평면은 4베이로 구성해 남향배치의 장점을 높인 것으로 평가된다. 특히 31A평형은 다베이구조를 채택했음에도 불구하고 벽면으로 가로막힌 이른바 ‘죽은 공간’이 없는 것도 장점. 침실 3개가 모두 남향으로 배치돼 있어 채광과 일조효과도 높을 전망이다.
또 탑상형으로 구성된 31B, C평형은 거실과 주방을 1자로 배치해 주부들의 동선을 줄였다는 게 업체 측의 설명이다.
임대보증금은 기준층 기준으로 2억 3,030만 원으로 평당 740만 원 선에 책정됐다.
동탄3차분양 최대단지
모아주택산업 미래도 (4-8BL/926세대)
모아주택산업은 4-8블록에 임대아파트 물량으로는 가장 많은 926가구를 내놓았다. 규모는 지상 4~24층 13개 동으로 23평형 354가구, 24평형 334가구, 31평형 238가구 등 고루 구성돼 있다.
전평형에 걸쳐 주방과 거실의 너비를 늘리고, 길이를 낮췄다. 또 전,후면발코니 공간확보에 주력해 보조주방 등과 같은 가용 공간을 남겨뒀다. 거실과 주방 바닥재는 원목풍 마루와 폴리싱 타일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거실, 벽지, 침실 붙박이장, 바닥 천연 대릭석 등이 옵션품목으로 잡혀 있다.
분양가는 평당 718만~731만 원선. 옵션품목을 모두 경우 평당 10만~15만원 가량이 추가된다. 계약금 2회분과 중도금1~3회차분을 포함, 전체 공급가액의 40%가량이 중도금 이자후불제 형식으로 지원된다.
주방, 거실 면적 고려한 '한국식 생활스타일' 구현
모아건설 미래도
모아건설은 4-2블록에 민간임대아파트 지상4~30층 16개 동 870가구를 공급한다. 평형별로는 23평형 47가구, 24평형 280가구, 25평형 182가구, 35평형 361가구로 구성돼 있다.
거실과 부부욕실을 각각 사이에 두고 안방과 자녀방을 분리해 부부공간을 확보했고, 주방과 거실의 너비와 길이의 비율을 맞춰 전통 한국식 라이프 스타일을 살렸다.
분양가는 평당 714만~726만원. 계약금 1회분과 중도금 3회분 납입분을 포함한 공급가액의 40%를 이자후불제로 대출 받을 수 있다. 옵션가는 평당 10~15만원선.
24평형 4베이 설계, 일조감 극대화 유도
신일 해피트리
(주)신일은 4-7블록에 지상5~27층 13개 동 규모의 민간임대아파트 794가구를 공급한다. 평형별로는 23평형 350가구, 24평형 212가구, 31평형 74가구, 32평형 158가구로 각각 구성돼 있다. 전평형을 4베이로 설계하고, ㄷ자형 주방으로 동선의 효율성을 살렸다.
또 타워형으로 배치된 23평형의 경우 B와 C타입으로 나눠 가변형 벽체를 쓸 수 있게 했다. 판상형으로 들어서는 24, 31, 32평형은 주방의 크기를 줄이고 안방과 거실공간 확보에 주력했다. 강화마루, 온돌마루, 거실장, 보조주방 상판, 보조주방 설치 등의 옵션을 모두 갖추는데 350만~500만원 가량이 소요된다.
분양가는 평당 715만~747만원선. 계약금 2차분을 포함한 중도금1~3차 등을 포함한 공급가액의 40%를 이자후불제로 대출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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