① 동탄신도시 모델하우스 표정 - 일반분양아파트
[부동산뱅크 2005/03/14 - 조회:12,223]
단지 내부 녹지율 56%, ‘친환경 건축물’ 예비인증
서해그랑블 (3-5BL/727세대)
서해종건은 지난 2차 동시분양에서 공급이 미뤄졌던 3-5블록에 중대형평형으로 구성된 서해그랑블 727세대를 내놓는다. 평형별로는 39평형 448세대, 45평형 138세대, 47평형 137세대, 62평형 4세대가 각각 공급된다. 3-5블록은 2단계 지역 공급물량 위주로 구성된 3차 동시분양 단지 중 유일하게 중대형평형 단지로 구성된 1단계지역에 속해 있다.
녹지율 56%로 대변되는 주거쾌적성을 내세우는 서해그랑블은 특히 동탄신도시 내 공급물량 중 최초로 ‘친환경 건축물 예비인증’을 받았다. 친환경건축물 예비인증 아파트는 단지 내부 조경시설의 생태환경 구축과 실내환경의 유지까지도 관리되는 만큼 입주 후 시간이 지나도 여전히 쾌적한 주거환경이 유지된다는 게 업체 관계자의 설명이다.
세대 내부는 ‘고급화’가 컨셉이다. 우선 주력평형인 39평형은 방 3개와 거실을 전면에 내세우는 4베이로 구성된다. 타워형으로 설계된 47평형의 경우 향은 다소 떨어지지만 양면 개방형 발코니를 사용해 향의 단점을 극복했다.
전세대에 걸쳐 천장높이는 기존 아파트보다 10cm가량 더 높여 개방감을 확대했으며, 역시 전 평형에 걸쳐 월풀욕조가 기본으로 제공된다. 분양가는 평당 830만 원 선으로 39평형의 경우 3억 2,050만 원에 공급되며, 펜트하우스로 구성된 62평형은 평당 860만 원 선에 분양가 책정됐다.
2단계 지역 내 유일한 중대형 단지, 복층 아파트 선보여
풍성신미주 (3-1BL/526세대)
2단계 지역 내에서 유일하게 중대형평형이 공급되는 3-1BL에서는 풍성주택이 풍성신미주아파트 35~60평형 526세대를 선보인다. 평형별로는 35평형 A, B타입 311세대, 43평형 A, B, C 타입 224세대, 52평형 14세대, 54평형 3세대, 60평형 A, B, C 타입 10세대가 각각 공급된다. 이중 52, 54, 60평형은 1, 2층 복층구조로 설계된다.
전용면적이 27.7평인 35평형은 두산이 공급하는 전용면적 25.7평인 33평형보다 넓은 공간구조를 갖고 있다. 일반적으로 13자×12자로 구성되는 32평형대 안방의 경우 15자×12자로 설계해 붙박이 장을 하나 더 설치할 수 있으며, 이 밖에 작은 방도 전용면적 25.7평 세대보다 두 자 정도 더 많은 공간을 확보할 수 있다. 또 타워형으로 설계된 35B평형은 4.5베이 구조를 채택했으며 필로티구조인 A타입과는 달리 1층은 정원이 제공된다. 또 복층형으로 구성된 52, 54, 60평형은 테라스하우스 개념을 도입해 넓은 2층 정원을 뒀다.
분양가는 평당 770만 ~ 890만 원 선으로 특히 정원이 제공되는 1층 세대는 오히려 기준층보다 높은 분양가가 책정돼 눈길을 끈다. 이중 35평형은 전용면적 27.7평으로 청약부금통장으로는 청약이 불가능하며, 수도권지역의 경우 300만 원 짜리 청약예금통장 가입자 만이 청약을 할 수 있다.
‘글로벌스퀘어’, 테라스하우스로 구현되는 환경친화단지
두산위브 (5-3BL/915세대)
센트럴파크로 연결되는 공원축에 접해 있는 5-3블록에는 두산건설이 중대형평형 아파트 915세대를 내놓는다. 평형별로는 30평형 A,B타입 418세대, 33평형 160세대, 34평형 200세대, 38평형 124세대, 51평형 13세대가 각각 공급된다.
동탄 두산위브는 단지 내에 거대하게 조성되는 ‘글로벌 스퀘어’가든이 포인트다. 휘트니스센터 등 각종 주민공동시설이 집적해 있는 글로벌스퀘어는 선큰광장 형식으로 조성돼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한다는 게 업체측의 설명이다. 이 밖에 단지 내 공원으로는 테크공원, 숲속놀이터, 정자공원 등이 각 주거 커뮤니티 마다 설치된다.
최소평형인 30평형은 3.5베이로 구성된다. 현관 정면에 위치한 침실은 가변형 벽체를 통해 분리 또는 합치가 가능하다. 30B평형은 거실에 양면발코니를 설치, 개방감을 높였다. 33평형은 전반적으로 30평형과 유사한 구조를 갖고 있지만 현관과 마주보는 위치에 다용도 공간을 설치해 공간활용폭을 넓혔다. 4베이 구조로 방 4개가 공급되는 38평형은 부부침실에 양면발코니를 제공해 조망을 확대했으며, 주방과 거실을 동일 선상에 놓아 다(多)베이 평면이 갖는 문제점인 ‘세대내 복도’를 최소화했다.
동탄 두산위브의 최대 특징은 테라스하우스 개념을 적용한 51평형. 101, 102, 103동 1, 2층 13개 세대가 선보이는 51평형은 주동과 분리된 테라스하우스로 독립된 현관을 사용한다. 특히 테라스하우스는 글로벌스퀘어를 전면에 볼 수 있어 저층에도 불구하고, 넓은 조망이 형성되는 장점이 있다. 다만 프라이버시 침해는 다소 우려되는 부분이다.
분양가는 30, 33, 38평형은 평당 740만 ~ 760만 원 선으로 책정됐으며, 복층형인 51평형은 평당 840만 원 선에 공급된다.
녹지 속 단지, 웰빙주거문화 선도
모아건설 미래도 (3-2BL/361세대)
모아건설은 3-2블록에 지상17~31층 5개 동 규모의 일반아파트 361가구를 분양한다. 평형별로는 39A평형 232가구, 39B평형 124가구, 58평형 5가구로 이뤄져 있다. 39평형의 경우B타입이 주방과 거실이 이어지는 게 특징이다. 39A평형은 최상층에는 전용 다락방이 제공된다. 분양가는 평당 789만~840만 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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