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12일 신도시시황]분당 전셋값 0.65% 하락
[부동산뱅크 2004/08/12 - 조회:37,002]
신도시는 -0.08%의 변동률로 서울과 같은 비율로 하락했다. 지난 4월 말 ‘주택거래신고’지역으로 지정된 분당이 하락세를 이끌어 왔으나 이번 조사에서는 산본(-0.26%), 평촌(-0.23%) 등이 크게 하락했다. 산본은 한라주공1차(4단지)가 평형에 따라 250만~750만 원 떨어졌으며, 광정동 주몽주공10단지 22평형도 550만 원 낮아졌다. 평촌은 신촌동 무궁화건영.코오롱 31평형이 750만 원, 평안동 초원LG 32평형도 750만 원 하락한 가격에 매물이 나오고 있다.
분당은 0.09% 하락해 1주 전(-0.24%)보다 하락세가 다소 둔화됐다. 정자동 정든신화 59평형이 3,000만 원 하락한 6억 6,000만 원, 이매동 아름건영 38평형이 1,500만 원 낮아진 4억 8,000만 원선이다. 일산은 신도시 중 유일하게 0.06% 올랐다.
전셋값은 -0.31%의 변동률로 끝없는 하락 행진을 거듭하고 있다. 매매가보다 하락률이 더 심한 상태. 분당이 –0.65%, 산본이 –0.32%로 큰 폭의 하락세를 형성했다. 나머지 도시들은 –0.10% 미만의 변동률을 나타냈다.
리서치센터 양해근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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