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2차, 1순위 0.62대 1
[부동산뱅크 2005/03/08 - 조회:2,267]
서울 동시분양은 올해 첫 스타트부터 경쟁률이 저조하다. 7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서울 2차동시분양 무주택 우선과 일반 1순위 청약접수를 마감한 결과 무주택 우선은 0.14대 1, 일반 1순위는 0.6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무주택 우선은 3개단지 80가구 모집에 11명이 청약했고 일반 1순위는 113가구 모집에 70명이 접수했다. 무주택 우선 청약에서 자선종합건설의 응암동 자선메르시안 20.7평형을 제외하고는 모든 평형이 미달됐다. 1순위에서도 3개단지 모두 가구수를 채우지 못했으며 금강종합건설의 동작구 사당동 31평형과 우남건설의 노원구 월계동 20.9, 23.5평형만이 겨우 미달을 면했다.
이번 동시분양은 소형 단지들만 나온데다 물량이 많지 않아 청약자들의 관심을 끌기에는 역부족이었던 것으로 분석된다.
서울 2차동시분양은 8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부동산뱅크 리서치센터 김세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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