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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0/14 - 조회:13,167]
수도권 전세가비율이 7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심각한 전세대란으로 인해 일반 전세도 찾아보기 어려운 요즘 1,000가구 이상의 대규모로 공급되는 임대아파트가 있어 실수요층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국내 민간 건설업체중 임대주택 부문에서 최대 실적을 자랑하는 ㈜부영주택은 10월 14일(금)부터 확정분양가 방식으로 경기도 평택시 청북면 청북택지지구 2블럭『사랑으로』부영 2차 임대아파트를 분양한다. 평택청북 『사랑으로』부영 2차는 지하 1층, 지상 15～20층 16개동 규모에 59㎡ 1,138세대로 구성되어 있으며, 최근 분양한 1차 1,031와 더불어 향후 3, 4차 1,141가 분양되면 3,400여세대에 이르는 대규모 프리미엄 단지로 완성된다.
분양가격은 기준층 기준으로 3.3㎡당 580만원선으로 저렴한 편인『사랑으로』부영 2차는 선시공 후분양으로 공급되어 계약 후 11월이면 바로 입주가 가능하고 확정분양가 방식의 분양으로 5년 후에는 시세차익의 혜택까지 얻을 것으로 기대가 된다.
일반적으로 임대아파트의 분양가격은 임대의무 기간(5~10년)이 지난 후 분양전환시점에서 감정평가액에 따라 산출되지만, 금번 부영주택의 확정분양가 공급방식은 5년간 임대 후 계약 당시 제시한 분양금액 그대로 분양함으로써 5년 동안의 시세 차익을 입주자들이 얻는 것이다.
지구 內 43만9천㎡(약10만평) 규모의 퍼블릭골프장이 들어설 예정이며, 단지 옆 산책길과 소나무 숲 조성으로 녹지율 42%의 쾌적한 환경과 고덕 국제산업단지 내 삼성고덕산업단지 조성 및 미군기지 이전 예정으로 높은 미래가치가 있다. 택지 내에는 개교한 청옥초교와 중학교가 개교 예정이며, 홈플러스, 로데오프라자도 오픈 예정으로 생활환경 또한 우수하다. 청북IC와 서평택 IC, 어연IC 등 고속도로가 인접한 특급 교통망을 갖추고 있으며, 평택항 개발, 포승국가산업단지 등의 배후 단지라는 입지 여건을 더하여 그 가치가 빛나고 있다.
△1․2․3순위 청약접수는 2011년 10월 25일(화)~27일(목)까지이며 △선착순 계약은 11월 3일(목)부터 평택모델하우스에서 이루어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