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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1/21 - 조회:2,494]
고양시 일대 3곳 3만6천가구 공급
고양시는 최근 일산, 능곡 2개 뉴타운사업지구에 대한 주민공청회를 마치고 2010년 1월 중 재정비촉진계획안을 확정한 뒤 경기도에 심의를 요청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원당 뉴타운 사업지구는 2010년 3월까지 시의회 의견 청취와 주민 공청회를 거쳐 경기도에 재정비촉진계획안에 대한 심의를 요청할 예정이다.
고양시는 일산,능곡 뉴타운사업지구 2010년 3월께, 원당뉴타운사업지구는 6월께 재정비 촉진계획 결정, 고시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재정비촉진계획이 도 심의를 통과하면 결정, 고시를 거쳐 조합결성 등 행정 절차를 진행할 수 있게된다.
<출처:고양시 뉴타운 홈페이지>
이들 3지구가 2020년 까지 마무리 되면 고양시 일대 3만6천 202가구 9만 5천 여명이 입주하게 되며 원당뉴타운 지구내 성사동 주공1단지를 재건축한 원당 대림e편한세상이 후분양으로 APT 1,486세대중 310세대를 우선공급 중에 있어 향후 원당뉴타운 후광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지역으로 대두되고 있다.
고양시 뉴타운사업과 박중하 담당은 “재정비촉진계획이 결정, 고시는 뉴타운사업지 본격적으로 시작됨을 의미한다” 며 “재개발, 도시정비, 도시계획 등을 통해 노후된 지역을 저밀도로 개발해 살기 좋은곳으로 탈바꿈시킬 계획” 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