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선택
[ 2010/01/15 - 조회:1,015]
■ 2010년 한화건설 주택공급계획
한화건설은 2010년 아파트 공급 계획을 한마디로 ‘선택과 집중’으로 요약했다. 급변하는 부동산 시장에서 최적의 분양시기를 ‘선택’하며, 입지와 상품성 등에 있어 모든 프로젝트의 분양성을 면밀히 검토하여, 경쟁력 있는 사업장에 ‘집중’한다는 것이다. 이를 통해 2010년 예정되어 있는 1만여 세대의 고품격 ‘꿈에그린’아파트를 성공적으로 분양한다는 계획이다.
가장 기대가 되는 분양사업지는 3월에 분양하는 ‘별내 한화 꿈에그린’아파트
729세대이다.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면 별내지구 A12-2BL에 들어서는 별내 한화 꿈에그린은 85㎡이하(구 33~34평형)로만 구성되어 있는 중소형 아파트로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된다.
남양주 별내지구는 지구 내 외곽순환도로가 관통하고 별내, 퇴계원IC가 인접해 있다. 또한, 노원구와 태릉방면으로 진출입하는 도로망이 우수해 뛰어난 서울 접근성을 자랑한다. 전철은 현재 운행 중인 중앙선 외에 향후 지하철 8호선 연장도 계획되어 있으며 8호선 연장선을 타고 2호선으로 환승하면 서울 강남권 업무지구로 이어지게 된다. 경춘선복선전철 개통도 예정되어 있다. 이는 기존 경춘선의 경기도 금곡~춘천 64.2㎞를 복선화하는 것으로 별내역이 신설될 예정이다.
별내지구는 편리한 교통에 쾌적한 자연환경이 더해진 동북부 최대 미니신도시급 주거단지로 개발되어 수도권 수요자들의 기대감이 높은 편이며, 수도권 동북부의 판교라고도 불리고 있다. 작년 9월 별내지구에서 첫 분양된 아파트인 '별내 쌍용 예가'의 경우 1순위 청약접수에서 11.84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별내 한화 꿈에그린은 서울 노원구에 도로 하나 사이를 두고 맞닿아 있으며 중심상업지구 및 전철 예정지와 근접하여 별내지구 내의 황금입지라 불리고 있다. 또한, 서, 남쪽의 조망권을 확보하고 있으며 ‘꿈에그린’의 브랜드 가치에 걸맞는 시설과 조경을 갖춘 랜드마크로 건설될 예정이다.
또한, 3월부터 한화건설이 인천 남동구에 추진하고 있는 도시개발사업 ‘한화 꿈에그린월드 인천 에코메트로’ 부지 내 주상복합 1,422세대와 연립주택 231세대 분양이 시작된다. 인천 에코메트로는 작년 7월 입주를 시작한 시범단지 2,920세대의 입주가 95% 이상 완료되면서 신도시로서의 면모를 갖춰가고 있다. 그 외에도 용인 보정동에서 381세대, 용인 상현동에서 556세대, 수원 오목천동에서 2,030 세대 등을 공급할 계획이다.
2009년, 부동산 경기 침체에 따라 전략적으로 공급량을 줄이며 리스크 관리를 철저하게 해왔던 한화건설은 2010년에는 1만여 세대의 ‘꿈에그린’ 아파트를 통해 고객들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또한, 고품격 해양주거문화도시로 개발된 인천 에코메트로 2차단지 4,226세대의 입주가 올해 말부터 이루어져 2010년은 한화건설의 ‘꿈에그린’ 브랜드가 다시 한 번 도약을 맞는 해가 될 것으로 예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