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선택
[ 2009/11/16 - 조회:1,704]
울산최대 고품격 지역주택조합아파트인 상남지구 '동문굿모닝힐' 아파트가 19일께 남구 번영사거리 주택문화전시관 오픈과 함께 본격적인 조합원 모집에 들어간다.
울산 상남지구 지역주택조합 추진위원회(추진위원장 김동만 추진위)는 최근 동문건설㈜을 시공사 겸 공동사업주체 약정을 맺고 이 일대 4만9831㎡에 국민주택규모 이하 주택조합아파트 1156세대를 건립한다. 2011년 상반기께 착공, 2013년 입주할 예정이다.
조합원 신청 자격은 무주택자이거나 전용면적 60㎡ 이하 소형주택(1채) 소유자인 세대주로서, 6개월 이상 울산시 거주자면 된다.
주택조합 아파트는 조합이 땅을 매입, 아파트를 지어 조합원들에게 공급하는 방식으로, 일반 분양아파트에 비해 분양가가 낮은데다 청약통장에 가입치 않아도 된다.
분양가는 3.3㎡당 490만원(전용면적 59.84㎡, 마이너스옵션가격)으로 결정됐다.
최근 울산시내에 분양된 아파트 분양가가 3.3㎡당 1200만원선임을 감안하면 파격적. 울산에서 보기 힘든 대단지인데다가 전세대가 전용면적 85㎡ 이하 물량이여서 실수요자들에게 인기몰이할 것으로 기대된다.
상남지구 동문굿모닝힐은 지상 19~25층 13개동, 전용면적 59.84㎡ (구25PY) 137세대, 74.98㎡(구31PY) 420세대, 84.86㎡(구34PY) 599세대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59.84㎡ 3BAY, 전용면적 74.98㎡, 84.86㎡ 는 4BAY로 적용, 개방감과 쾌적함을 극대화했다.
선큰가든 및 휘트니스센터, GX룸, 골프연습장 등 주민공동시설이 설치되며 인라인스케이트, 실개천 등 다양한 테마파크 설치와 세대별 환기시스템 설치, 홈네트워크 시스템 적용 등 차별화된 아파트로 공급된다.
아울러 거실에 대기 전력콘센트를 적용, 가전제품을 사용치 않을 경우 대기전력을 자동으로 차단하는 서비스도 제공, 에너지를 절감한다.
아파트 인근 청량중학교와 청량초등학교가 있고 부산~울산간 고속도로 청량 IC가 인접했다. 동해남부선 덕하역, 31번국도, 그리고 울산대공원, 월드컵경기장, 대형할인마트, 종합병원 등 남구지역의 각종 생활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동문건설 관계자는 "상남지구 토지구획정리지구에 들어서는 동문굿모닝힐은 확정공급가격을 제시, 분양가 상승에 대한 불신을 없앴고 국민은행을 통한 자금관리로 분양금 사용에 대한 투명성 및 안정성을 확보했다"면서 "마이너스 옵션제를 도입, 입주자가 원하면 입주자 취향에 맞게 본인이 직접 마감재를 선택, 시공할 수 있다"고 밝혔다.
문의전화 : 동문건설 주택문화전시관(1577-2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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