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선택
[ 2009/11/11 - 조회:882]
- 뛰어난 입지조건에 친환경ㆍ고품격아파트로 입주민들에게 호평
- 年內 입주 완료 “2～3년내 랜드마크 아파트로 자신감”부풀어
“영통·광교신도시의 효과를 동시에 누릴 수 있는데다 분양가가 상대적으로 저렴하여 선택했습니다.” “고속도로 개통으로 출퇴근이 너무 편리해요.” “지방에 볼일이 많은 수도권 거주자에게는 안성맞춤이죠.”
지난 10월 31일부터 새로운 보금자리를 틀기 시작한 용인 흥덕지구 신동아 파밀리에 입주민들은 한결같이 ‘친환경ㆍ고품격·요충지’를 내세우며, 앞으로 2～3년내 용인 새로운 랜드마크 아파트가 될 것이라는 기대에 부풀어 있다.
용인 흥덕 신동아 파밀리에는 지난 2007년 3월 최대 27대 1의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던 인기 단지로, 139㎡ 280세대, 152㎡ 180세대, 164㎡ 146세대, 174㎡ 153세대 등 총 759세대로 구성돼있다. 흥덕지구내 유일한 중대형단지여서 희소가치가 높은데다 입주 5년 후면 분양전환이 가능해져 해지신청 및 미분양세대가 급속히 해소되었다.
서울과 경기 서남부를 잇는 최적의 교통요충지
흥덕 파밀리에의 가장 큰 장점은 무엇보다 교통의 편리성이다. 지난 7월 개통한 용인～서울 고속도로를 이용할 경우 헌릉IC에서 15분이면 도착할 수 있다. 특히 오는 2011년 오리∼수원을 잇는 분당선 연장전철이 개통되면 이 아파트의 교통환경은 한층 나아질 전망이다. 단지에서 1km남짓한 거리에 경부고속도로 수원IC가 위치해있고, 도보 2∼3분이면 영통과 수원, 서울을 잇는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어 광교ㆍ흥덕지구내 최적의 교통요충지로 평가받고 있다.
이 아파트 입주예정자인 구자승 씨는 “입주초기에 예상되는 학교와 병원 등 생활 편의시설에 대한 불편함 때문에 망설였지만 이는 시간이 지나면 자연적으로 해소될 것”이라며 “사통팔달의 입지조건이 뛰어나 선택하게 됐다”고 말했다.
녹지율 45%의 친환경 조경 단지로 주목
친환경 고급아파트라는 점도 이 단지가 내세우는 장점이다. 녹지율 45%, 차가 없는 지상공간, 계단식 실개천과 노송 등 뛰어난 조경시설이 아파트의 고급스러움을 더해준다. 중앙광장과 복리동에 누드엘리베이터를 설치했으며, 암벽등반, 인조잔디를 깐 운동장과 놀이시설, 사계절 화원과 허브원 등의 휴식과 놀이공간도 넉넉하다.
신동아건설 박용백 현장소장은 “입주민들이 무엇보다 단지내 조경시설에 상당히 만족해하고 있다”며 “원형지 보전구역으로 능선을 그대로 살리면서 주민의 동선을 최소화해 입주민에 대한 배려에 역점을 뒀다”고 말했다. 박 소장은 “이 아파트의 조경을 위해 새로 식재한 소나무와 단풍나무가 무려 3,100그루나 된다”고 소개했다.
풀옵션 제공, 샘플하우스 공개 등 입주민 배려
흥덕 파밀리에 입주민들은 무엇보다 아파트의 품질에 만족해한다. 별도의 내부 인테리어 공사가 거의 필요 없을 정도다. 빌트인 주방가구, 아트 월, 폴리싱타일, 온돌마루, 붙박이장 등 모든 마감 품목이 옵션 없이 제공됐기 때문이다. 특히 방 크기가 인근 다른 아파트보다 크고, 수납공간도 넉넉해 주부들에게 단연 인기다.
신동아건설은 지난 4월 이례적으로 샘플하우스를 입주민들에게 공개하여 입주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했으며, 입주한달 전에는 전 임직원이 나서 세대 별 내부청소를 하는 한마음행사를 갖는 등 입주민들을 위해 정성을 쏟아왔다.
단지인근의 뉴시티 공인중개사무소 최정숙 실장은 “지난 8월쯤 최고 5,000만원까지 프리미엄이 붙었으나 지금은 약간 주춤한 상황”이라며 “저렴한 분양가에 중대형이라는 희소가치가 겹쳐 용인과 수원 거주자들에게 관심이 높다”고 말했다. 신동아 공인중개사무소 한 관계자는 “올 11월 광교신도시의 분양이 끝나면 매수세가 다시 흥덕지구로 몰려들 것”이라고 전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