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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6/08 - 조회:1,155]
- 대우건설 푸르지오, 최근 사회 트렌드를 반영해 소형공동주택에 대한 아이디어 공모
- 대상에 상패와 상금 500만원이 수여되는 등 총 15개 작품 선정
대우건설의 대표 아파트 브랜드 푸르지오(www.prugio.com)가 6월 8일부터 1‧2인 세대를 위한 소형공동주택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1‧2인 세대를 위한 소형공동주택 아이디어’를 주제로 설계안을 제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제출작은 새로운 소형 공동주택의 스타일 제안 및 아이디어, 1‧2인 세대를 위한 신평면과 시스템 제안, 소형 공동주택에서의 친환경 및 에너지 절감에 대한 아이디어를 포함해야 한다.
또한, 제출작은 1‧2인 세대 주거 스타일에 따른 주민공동시설 스타일 제안, 단지계획과 건축외관 및 조경공간 디자인, 소형주택 수납 및 생활 시스템 제안 등을 선택적으로 포함할 수 있다. 최고상인 대상 1팀에게는 상패와 5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우수상 2팀에게는 상패와 200만원, 특선 2팀에게는 상패와 100만원, 입선 10팀에게는 상장과 50만원의 상금이 각각 수여된다.
참가자격은 국내외 2년제 이상 건축 및 디자인 전공 대학(원)생 1~2인 1팀이다. 참가신청은 6월 8일부터 7월 24일까지이며, 작품접수는 7월 22일부터 7월 24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수상자 발표는 8월 3일이며, 수상작은 8월 7일부터 23일까지는 대우건설의 주택문화관 푸르지오 밸리에서 전시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심사는 대우건설의 건축설계 경력 10년 이상 직원이 1차 심사를 하며, 최종심사는 건축설계담당 교수와 설계사무소 소장, 대우건설 임원 및 팀장 등 설계 관련 분야 최고의 전문가들로 심사단을 꾸려 진행할 예정이다.
2008년 말 통계청의 발표에 따르면, 홀로 사는 1인 가구는 총 335만 7천 가구로 전체 가구의 20.1%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영국, 독일, 일본 등 선진국들의 1인 가구 비율은 30%가 넘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우리나라도 경제, 문화 수준이 높아질수록 1인 가구의 비율은 점차 늘어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이에 따라, 대우건설 푸르지오는 최근 1인 가구의 증가 속도가 증가하는 사회적 트렌드에 부합하기 위해 소형공동주택 관련 상품개발에 착수했다. 이번 공모전에서 접수된 작품들은 대우건설의 소형공동주택 상품개발에 적극 반영될 예정이다.
대우건설 푸르지오는 이번 공모전뿐만 아니라, 상품개발에 반영하기 위한 ‘욕실 사용에 대한 소비자 조사’, ‘주방 씽크볼 사용 행대에 관한 소비자 조사’ 등의 소비자 조사를 연중 진행하고 있다. 또한, 오프라인 모임인 ‘푸르지오 리더스 클럽’, 온라인 모임인 ‘푸르지오 패밀리 가든’ 등 온‧오프라인을 망라하는 프로슈머 그룹을 운영하여 주거상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아이디어를 지속적으로 취합하고 있다.
대우건설의 한 관계자는 “푸르지오는 2003년 런칭 이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친환경, 친건강 아파트 브랜드로 성장하였다.”며, “대우건설 푸르지오는 이에 안주하지 않고, 다양한 방법으로 소비자들의 아이디어를 반영하여, 소비자가 필요로 하는 상품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