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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5/13 - 조회:888]
지난 5월 12일 대림산업 e-편한세상은 제 5회 주부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이 열렸다. 이번 공모전은 내가 원하는 에너지 소비 0%, 자연을 담은 친환경 아파트 디자인, 무장애 공간, 주택내 범죄예방 설계의 5가지 주제로 총 217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되어 경합을 벌였다.
수상결과 대상은 ‘자가발전 놀이터시설의 설치로 운동에너지를 전기에너지로 전환’하는 인천원당의 장현정 고객의 아이디어가. 금상은 ‘1층 엘리베이터 홀에 벤치 설치’를 제안한 이문의 박연희 고객과 ‘학원 및 통학버스 승하차 장소에 휴식장소 설치’를 제안한 인천검단의 황지현 주부가 수상하였다.
평가에 참여한 대림산업 관계자는 ‘올해에는 유달리 친환경과 관련된 아이디어가 많이 접수되었다’며 ‘고객들의 관심사도 친환경 저에너지 아파트로 옮겨가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공모 담당자는 ‘주택시장 활황기였던 2007년 까지는 차별화된 고품격 이미지와 관련된 아이디어를 주로 제공해주신 반면 금융위기 한파가 불어닥친 올해에는 에너지 절감에 관한 아이디어를 어느 때보다 많이 제공해주셨다. 고객들도 이제는 아파트에 대해 화려함보다는 실속을 먼저 생각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고 밝혔다.
대상를 차지한 ‘자가발전 놀이터시설로 운동에너지를 전기에너지로 전환’하는 아이디어는 6월에 입주 예정인 정릉 2차 e-편한세상부터 이미 적용되어 입주민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정릉 2차에 적용되는 자가발전을 이용한 놀이터시설(사진1첨부)은 놀이터에 설치된 자전거를 이용하면 자전거와 연결되어 있는 핸드폰 충전기가 작동하는 방식으로, 자전거를 이용하며 돌리는 운동에너지가 자가발전기를 통하여 전기 에너지로 변환되면서 생성된 전기에너지가 핸드폰 충전기를 작동시킨다. 정릉2차 e-편한세상은 서울 최초로 태양광 발전 시스템을 정문과 건물측벽,옥상에 설치하여 태양광 모듈을 통해 월 평균 550kwh 의 전기를 생산하고 있다. 이번에 고객의 아이디어가 반영된 자가발전 놀이터 시설까지 설치하여 앞서나가는 친환경 저에너지 아파트를 선보이고 있다.
대림산업은 지난 1회부터 4 회까지 대상으로 선정된 아이템을 e-편한세상 상품에 적극 적용하여 입주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첨부 사진 1,2참조)
고객만족팀 이연수 팀장은 ‘고객의 생활 속 Needs를 파악하여 고객과 함께하고, 고객 속으로 다가가고, 고객친화적인 상품을 제공하기 위하여 항상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만족에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밝혔다.
[첨부 사진 1] 자가발전기가 설치되고 있는 정릉 2차 자가발전 놀이터시설
[첨부 사진 3] 제2회 수상작. 테마형 놀이터 “대형목조함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