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단신] 롯데, 일본 건축 콩쿨’ 입상, 인천도개공 서창지구 아파트용지 공급
[ 2004/12/11 - 조회:2,907]
롯데건설, 국내최초 일본 ‘가나가와현 건축 콩쿨’ 입상
롯데건설이 일본 요코하마 가나가와현(縣) 건축 콩쿨에 입상했다.
올해로 49회째를 맞는 가나가와현 건축 콩쿨은 전후 복구사업 촉진을 위해 제정됐으며, 현 내 준공 2년 미만 건물의 설계, 구조 등을 심사해 선정하는 상.
롯데건설은 마츠모토쿠미(松本組), 사이몬(才門)등과 함께 지난 2001년 착공, 2003년 6월 준공한 ‘히노 양호학교 신축공사’를 출품해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난 2002년 내진공법으로 설계한 시코쿠(四國)의 “마쯔야마(松山) 사무소청사 개축공사” 단독 수주해 마쯔야마시(市) 국토교통성의 호평을 받았던 롯데건설은, 이후 다수 건물 신축공사를 진행하는 등 일본 건축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일본 건축콩쿨에서 외국 건설업체가 수상하는 것은 이례적인 일”이라며 “이번 수상은 우리나라의 해외건설시장 진출에 있어서 적지 않은 의미를 갖고있다”라고 설명했다.
롯데건설은 현재 일본에서 니가타현(新潟縣) 시바타병원 등 총 7건의 공사를 진행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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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가나가와 현 히노양호학교 |
인천도시개발공사(이하 인천도개공)는 남동구 서창동 424번지 일대에 조성 중인 서창지구 공동주택 용지 2만 6,809㎡를 공급한다고 지난 6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되는 서창지구 공동주택용지는 3개 필지로 전용면적 60㎡이하 임대주택을 공급하는 필지 8,043㎡, 60㎡~85㎡ 분양주택 용지 10,724㎡, 그리고 85㎡이상 분양주택 용지 8,042㎡가 각각 공급될 계획이다.
인천도개공이 추진하는 남동구 서창지구는 택지개발지구로 제2경인고속도로와 서해안고속도로가 접속되는 서창J.C 인근에 위치해 있어 서울 및 수도권 신도시 접근성은 최근 인천 분양시장에서 높은 인기를 끌었던 남동구 논현지구를 능가한다는 평을 받는다.
공급일정은 12월 17일 공사,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하는 우선공급이 있을 예정이며, 우선 공급신청자가 없을 경우 12월 22일 일반 민간건설업체를 대상으로 하는 일반공급을 추진할 계획.
공급 방식은 경쟁입찰이 아닌 공개추첨방식으로 진행된다. 문의) 032- 260-5101～5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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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창지구 토지이용계획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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