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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4/08 - 조회:1,085]
-‘꿈을 향한 위대한도전(Great Challenge)’표현
- WBC 감동 그대로 화면에 담아
김인식 감독의 또 한번의 ‘위대한 도전(Great Challenge)’이 시작됐다.
한화건설(대표이사 김현중)은 지난 8일 WBC 대표팀 김인식 감독을 모델로 꿈에그린‘위대한 도전(Great Challenge)편’ TV-CF를 런칭한다고 밝혔다.
김인식 감독은 이번 WBC에서 대한민국 대표팀을 준우승으로 이끌며, 온 국민들에게 감동과 희망을 안겨준 것은 물론, 전 세계인들에게 대한한국 야구의 힘을 보여주며, 이번 대회 최고의 ‘히어로’로 떠올랐다.
해외파 선수들의 결장과 대표팀 감독 고사 등의 시련을 겪고 일궈낸 결과이기에 김감독이 이뤄낸 준우승에 대한 국민들의 반응은 더욱 뜨거울 수 밖에 없었다.
이번에 새롭게 런칭한 꿈에그린 TV-CF는 마지막까지 승부를 알수없었던 WBC의 실제 벤치 모습을 보여주면서, 그의 ‘위대한 도전(Great Challenge)’을 통해 당시의 감동을 재연하고자 했다. 이번에 활용된 영상은 최고의 경기로 뽑혔던 한일전 3차전의 경기모습 중 카메라에 잡힌 김인식 감독의 모습을 담았다.
‘당신에게서 위대한 도전을 보았습니다. 위대한 코리아의 꿈을 보았습니다’란 카피를 통해 김감독의 ‘도전정신’을 표현했으며, BGM으로는 Cleo Laine의 ‘He was beautiful’이 사용돼 700번이 넘는 패배를 딛고 꿈을 이루어 낸 김감독의 숭고한 모습을 잘 살렸다는 평가다.
김인식 감독은 최근 높아진 인기로 여러 기업들에서 TV-CF 모델 제안을 받았으나, 믿음의 감독답게 소속 구단인 한화이글스와의 관계를 고려, 한화건설을 최종 선택해, 많은 광고주들의 아쉬움을 샀다는 후문이다.
WBC의 모습을 활용한 이번 꿈에그린 광고는 4월 9일을 시작으로 한달간 진행될 예정이며, 5월에는 김인식 감독을 모델로 한 새로운 TV-CF가 집행될 계획이다.
한화건설 신완철 상무는 “WBC 감독으로서 전국민들에게 사랑과 존경을 받는 김인식 감독을 모델로 기용함으로써, 꿈이 이루어지는 곳 ‘꿈에그린’에 대한 이미지를 한층더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