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선택
[ 2009/03/06 - 조회:2,443]
대한주택공사는 아산신도시내 휴먼시아 공공분양아파트 11BL 824호중 미분양 잔여세대의 분양촉진을 위하여 111A,B 타입에 대하여 리모델링을 실시하고 계약금 대출, 계약자MGM 등 분양촉진 대책으로 재분양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재분양을 위해 실시하는 리모델링은 주방공간 협소 등으로 인해 계약률이 저조했던 111A·B 주택형을 개방형 주방공간 재배치 및 자녀방의 데드 스페이스를 전용공간으로 편입하는 수요자 중심의 주택설계로 변경하는 것이며
계약금 대출은 부동산시장 규제완화에도 불구하고 계약금 마련에 다소 어려움을 겪는 계약자를 위해 최대 2,000만원까지 계약금 대출을 실시하여 실질적인 계약금 부담을 1,000만원 수준으로 낮춰 내집마련 기회를 확대하였으며
계약자MGM은 기존 계약자들이 주변 친인척 등 계약유치활동에 대한 보은행사의 셩격으로서 타민영아파트 분양을 위해 실시하는 방식과 달리 금으로 지급하며 유치실적에 따라 복리식으로 지급하는 독특한 방법으로 실시 한다고 밝혔다.
아산신도시 1단계 사업지구 내 마지막 분양아파트인 휴먼시아 11BL 분양아파트는 전용면적 85㎡ 이하 분양가상한제 적용주택으로 1년간 전매가 제한되는 아파트로서
금번 선착순 재분양은 청약통장을 사용할 필요가 없는 데다 아파트 당첨사실로 인정되지 않아 ‘5년내 재당첨 금지’ 제한이 없다. 또한 세대주나 주택소유여부 등의 자격에 구애를 받지 않아 번번히 내집마련 기회를 놓쳤던 실수요자들에게는 더없이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더욱이 정부의 ‘2·12 미분양해소정책’에 따라 휴먼시아 11BL 아파트를 구입하는 경우 5년 내 되팔면 양도세가 100% 감면되기 때문에 고수익의 투자기회를 찾는 투자자와 아파트 임대사업자 또한 관심을 가져볼 만 하다.
분양가격은 중간층 기준으로 98㎡형은 2억2,392만원, 111㎡형은 2억5,326만원으로 3.3㎡당 749만원대에서 저렴하게 책정되었으며 분양대금 납부조건 또한 중도금을 계약일로부터 1년 후 총 3회에 걸쳐 납부하도록 하여 가계부담을 경감시켰으며, 98㎡(전용면적 74㎡) 주택의 경우 7,500만원의 국민주택기금 융자금도 지원된다.
아산신도시 11블럭 선착순 분양은 아산신도시 홍보관에서 선착순으로 동호지정 즉시 계약금 납부 후 계약을 체결하는 형식으로 공급된다.
■ 11블럭 단지여건
11BL은 KTX 천안아산역을 중심으로 개발 중인 아산신도시 1단계 지구 내 마지막 공공분양 아파트로써 11BL단지에서 KTX 천안아산역까지는 650m 거리로 도보 10분이면 접근이 가능하기 때문에 KTX 역세권 중심상권 및 업무지구로의 접근성이 매우 우수하다.
또한 11BL은 아산신도시 내에서 천안시 도심과 가장 연접한 곳에 위치하여 대형마트를 비롯한 구시가지의 기존 생활편의시설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천안시의 편리한 생활환경과 신도시의 프리미엄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입지조건을 갖추고 있다.
이에 더하여 단지 남서쪽에는 단독주택지가 들어서 있어 21번 국도와의 완충지대가 설정됨과 동시에 탁월한 조망권을 확보하고, 단지 후면으로는 월봉산이 위치해 있어 쾌적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는 점 또한 매력적으로 작용하고 있다.
교육여건 역시 주목할 만하다. 초등학생의 경우 아파트 단지에서 150m 거리에 있는 천안 쌍정초등학교로 통학이 가능하다. 또한 천안·아산지역에는 14개 대학이 소재하고 있고 아산신도시 내에 순천향대가 추가로 이전할 계획이며 삼성 LCD 단지 내 신도시 인접 위치에 특목고인 충남 외국어고등학교가 올해 3월에 개교하여 운영 중에 있어 우수한 고등교육 인프라가 갖추어져 있다.
현재 아산신도시 1단계 사업은 거의 마무리 단계로 휴먼시아 11BL 아파트가 마지막 분양아파트라는 점, 2.13 정부의 지방 미분양 양도세 5년간 면제등 고려해볼 때 실수요자나 투자자 입장 모두에게 신도시 프리미엄을 누리며 저렴한 가격에 주택을 구입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 분양문의(아산신도시사업본부 분양상담) : (041)537-27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