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선택
[ 2008/11/21 - 조회:2,378]
- 잔여세대 264호 공급에 544명의 접수자 운집
- 계약체결은 순위접수자와 동일하게 11월 26~28일 실시
대한주택공사는 아산신도시내 휴먼시아 11BL 824호중 1·2·3순위 공급 후 잔여세대 264호를 대상으로 지난 11월 21일 실시한 무순위공급에서 총 544명의 신청자가 접수하여 총 2 : 1의 경쟁률을 기록하였다고 밝혔다.
금번 무순위공급은 유례없는 금융위기로 인해 부동산시장이 전국적으로 침체 되어 오산, 대전 등 중부권의 청약률이 최저점까지 떨어진 악조건 속에서 ‘만 20세 이상의 천안·아산지역 거주자’ 라는 지역제한 아래 공급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지난 9월 시행되었던 2BL 무순위공급의 열기를 재현하듯 544명의 접수자가 몰려 아산신도시 휴먼시아 11BL 아파트가 얼어붙은 아파트 청약시장에 새로운 활로가 될 수 있을 것인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으며 아산신도시 휴먼시아 11블럭이 아산신도시 1단계 사업지구의 마지막 아파트로서 KTX천안아사역과 직선거리 750m에 위치하는 신도시 역세권 아파트이면서 천안구도심과 가장 가까운 아파트라는 장점을 가지고 있어 이번 무순위청약시 보기드문 진풍경을 연출하게 되었다.
휴먼시아 11블럭은 지난 11월 4～7일의 순위별 청약접수에서도 111C형과 111D형이 높은 청약률을 보이며 조기 마감되는 등 72%의 청약률을 기록하여 금융위기로 인하여 한자리수의 청약률이 일반화된 경색된 부동산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었었다.
금번 휴먼시아 11블럭은 오는 11월 26～28일 계약이 실시되며 한 부동산관계자의 말에 의하면 타지구와 달리 최소 60%이상 계약률을 보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아산신도시 아파트의 미래가치가 얼어붙은 부동산 시장에서도 진가를 보이는 것은 뜨거운 열기의 근간이 되고 있는 실수요자 위주의 대기수요가 그만큼 많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진단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