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선택
[부동산뱅크 2008/10/24 - 조회:4,484]
대한주택공사 파주신도시사업본부는 경기도 파주시 교하읍 일원에 위치한 파주신도시에 중심상업용지 45필지, 60,481㎡를 오는 11월 공개경쟁입찰 방식으로 공급할 예정이어서 주목받고 있다.
최근 뛰어난 교통과 입지환경으로 수도권에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이곳은 많은 개발호재를 통해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여 입찰결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 입지 요건 뛰어나 상권으로 매력 ‘풍부’
파주신도시 인근에는 LG필립스 등 주변산업단지•배후주거단지•외국인 특화단지 등이 들어서 산업클러스터간의 유기적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자립도시로서의 면모를 갖출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산업단지로 인한 인구증가로 주변지역의 상권은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보이며 안정적인 수입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또한 오는 2010년 완공예정인 경의선 운정역을 이용하면 30분 이내에 서울까지 접근 가능하며, 수도권과 연결되는 제2자유로(대화IC~서울 상암), 김포-관산간 도로, 서울-문산간 고속도로 등 7개 도로노선이 2008년 완공예정이어서 사통팔달 교통환경을 자랑한다. 이에 따라 파주 초입에 위치한 지역적 특성으로 인해 유동인구가 증가할 것으로 보여 지역민과 관광객을 유치해 상권수익구조가 더욱 탄탄해질 것으로 보인다.
▶ 원스톱으로 편리한 ‘보행로’ ok!
중심상업용지 내 일반용지에 수로(Canal-side Walk)를 형성하여 친수환경을 조성하며, 주변건물의 저층부에 상업시설을 배치해 신도시답게 잘 정리된 도로를 통해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해 편리함을 추구했다. 또한 일반용지와 특별계획구역 내 보행 도로가 자연스럽게 연결되도록 했으며, 이 길은 신도시 내 중앙생태공원과 인공호수공원까지 연결돼 산책하는 사람들을 자연스럽게 유도하도록 만들었다.
특히 8개 필지에 대해서는 매각조건으로 2~3층 간 이동이 가능한 보행테크 설치, 이용객의 도로 동선에 심혈을 기울였다.
상업업무용지에 들어설 상권의 특성상 도로와 인접성을 고려해 남북상징가로(359번 국도)변에 상업업무용지로 구성한 것이 돋보인다.
파주신도시 사업본부 관계자에 따르면 “운정역 주변의 중심상업지역 내 들어서는 복합용지(PF)에는 주상복합•호텔•백화점 등 파주시의 초고층 건물이 들어설 계획이어서 이 지역 초고의 랜드마크 지역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입찰신청자격은 제한이 없으나, 인터넷전자입찰방식으로 신청해야 한다. 모집 공고는 11월 7일에 발표되며, 입찰 신청 기간은 11월 20일로 예정돼 있다. 대금납부조건은 계약금 10%, 중도금 40%, 잔금 50%가 적용되며, 토지사용가능 시기는 2009년 10월경 이다.
분양문의 : 031) 956-1061
부동산뱅크 리서치센터 최영주 연구원 cyj@neone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