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기업 ‘판교 후광지역 신투자전략 설명회’ 개최
[부동산뱅크 2004/11/18 - 조회:12,952]
판교신도시 및 수원 이의 신도시 개발에 따른 최대 수혜처로 꼽히는 용인 성복지구에서 첫분양물량이 공급된다.
전체 34만 평 규모인 성복지구의 첫 분양물량인 경남아너스빌은 33, 39, 48평형 전체 1,065세대로 구성돼 있으며 이 중 1차분인 816세대를 오는 23일부터 일반에 선뵐 예정이다.
용인 성복지구는 그간 이 지역 최대 문제점으로 거론되던 교통 문제가 해결기미를 찾으면서 수도권 아파트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곳. 고속화도로로 건립될 영덕~양재간 도로가 외곽을 지날 예정이며, 2009년경 완공을 예정하고 있는 신분당선 건설에 따른 수혜도 기대된다. 특히 성복 경남아너스빌은 영덕~양재간 도로 성복IC가 건립되는 등 교통개선 효과를 톡톡히 누리게 될 전망이다.
수지, 상현지구와 인접해있는 만큼 편의시설 이용에도 어려움이 없을 전망. 특히 성복지구는 2기 신도시 중 시장의 관심이 집중된 판교신도시와 수원 이의신도시가 인접해 있어 10년 후를 내다본 장래 전망도 밝을 것으로 기대된다.
더욱이 인근 상현, 동천, 신봉지구의 새아파트에 비해 최대 평당 50만 원 이상 낮은 분양가도 투자 매력을 높였다는 평. 성복지구 경남아너스빌의 평당 분양가는 평형에 따라 810만 원에서 840만 원 선에 책정될 계획이다. 모델하우스는 19일 오픈 예정이며, 1순위 청약은 23일부터 시작된다.
성복 경남아너스빌 시행사인 풍산건설은 오는 20일과 21일 이틀에 걸쳐 성복지구에 투자하려는 수요자들을 위해 '판교 후광지역 신투자설명회'를 개최한다. 풍산건설 관계자는 "판교청약이 사실상 어려워짐에 따라 후광지역 투자를 노리는 투자자들에게 투자 가이드를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내집마련정보사 김영진사장과 헤럴드경제 장용동 부동산전문기자 등 시장 전문가들이 강사로 초청돼 판교 후광지역의 효과적인 투자전략에 대해 강연한다. 장소는 분당선 오리역 인근 성복 경남아너스빌 모델하우스에서 개최된다. 문의: 031)7266-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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