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복지구 경남아너스빌
[ 2004/11/16 - 조회:10,965]
용인 내 마지막 노른자위 성복지구 경남아너스빌 1,065 세대 중 1차 816세대 분양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용인 내 마지막 노른자위 땅 용인 성복지구 분양이 11월부터 시작된다.
11월부터 내년 2월까지 4개 건설사(5개 시행사)가 8,200여 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이 지역은 그동안 민간업체의 인허가 작업과 용인시의 도시계획재정비가 함께 진행 되면서 교통개선대책, 공공시설설치, 학교문제 등으로 공급이 미뤄져 왔다.
용인시청 관계자는 "일부 인허가가 났고 나머지는 늦어도 내년 1월까지 인허가가 마무리돼 아파트 공급이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그동안 사업이 연기되어 왔으나 도로, 학교, 공원, 녹지 등 기반시설이 제대로 갖춰지게 되면서 성복지구는 용인, 분당, 수원 등 경기지역 및 서울 거주자들의 관심대상으로 떠올랐다.
광교산과 성복천을 끼고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추었으며 수원신도시나 동탄신도시를 능가하는 서울 접근성 또한 강점이다. 판교가 중소형 평형 위주로 공급되기 때문에 중대형 평형으로 이루어지는 성복지구는 판교 신도시의 고급 배후지로서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입지 조건을 갖추었다고 할 수 있다. 임종근 미르이앤씨 사장은 "성복지구는 대형평형이 많아서인지 강남이나 분당권에 거주하는 수요자가 많고 주민들도 고급 아파트단지로 인식하고 있다"며 "판교신도시와 수원이의신도시 사이에 있어 후광효과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성복지구는 전체 34만평 규모로 이미 LG빌리지 , 수지LG자이, 벽산, 강남아파트 등이 입주해있거나 공사 중에 있다. 4,500여가구가 입주해 있으며 1,630가구는 공사를 하고 있다. 나머지 공급아파트도 입주를 하게 되면 모두 약 1만2500가구가 자리를 잡게 된다. 가장 먼저 분양승인을 받은 경남기업이 첫 공급에 나선다. 33평, 39평, 48평 총 1,065세대 중 1차분 816세대를 분양한다. 오는 11월 19일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11월 23일부터 청약을 받을 예정이다.
평당 분양가는 810만원에서 840만원 대로 인근 성복과 신봉의 시세보다 평당 50만원에서 100만원 가량이 저렴하다. 33평형 기준으로 많게는 3,300만원 정도가 저렴한 샘. 이는 최근에 분양한 동탄신도시의 분양가와 비슷한 수준으로 서 성복지구가 동탄에 비해 서울 접근성이 탁월하다는 점을 고려했을 때 더욱 매력적인 조건이다. 경남아너스빌은 영덕~양재간 고속화도로의 맨 앞자리 성복IC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다.
영덕~양재간 고속화도로를 이용하게 될 경우 강남 20분대 진입이 가능해져, 강남 출퇴근이 용이해진다. ‘영덕~양재간 고속화도로=프리미엄’이라는 전망 속에서 가장 큰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단지라는 평가다. 또한 경남아너스빌은 광교산 자락으로 둘러 싸여있는 천혜의 위치에 성복천이 단지를 휘감아 도는 형상으로 흐르고 있어 용인에서도 가장 뛰어난 주거지역으로 손꼽힐 만하다.
경남기업은 10월부터 탑모델 배용준을 앞세워 기업PR광고를 집행, 향후 브랜드 프리엄 효과까지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경남기업 담당자는 전세대 남향 배치, 녹색테마파크 등의 조경 특화로 중대형 평형 수요자들을 위한 맞춤형 아파트를 짓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최고의 입지와 브랜드 프리미엄, 합리적인 분양가와 실수요자를 위한 제품 특화까지 용인 성복지구 경남아너스빌에 대한 소비자들의 기대가 고조되고 다.
분양문의 : 031)7266-555l
모델하우스 오픈일 : 11월 19일
청약일정 : 무주택·1순위(23일) / 2순위(24일) / 3순위(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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