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선택
[ 2008/08/27 - 조회:1,868]
안성은 경부고속도로 안성IC와 평택~음성간 동서고속도로(2009년 개통예정), 38번/1번 국도와 인접해 있음에도 불구하고, 평택에 비해 그동안 주목을 많이 받지 못했다.
하지만, 제2경부고속도로가 근거리에 예정돼 영･호남과 서울을 연결하는 교통의 중심지로 부상하고 있어 최근 수도권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최근 안성에 외국인 투자기업 전용단지인 안성 제4산업단지가 미양, 서운면 일원에 약 80만㎡의 규모로 조성되는 계획이 발표됐다. 특히, 세계적인 물류회사인 프롤로지스와 삼성테스코사가 투자하는 안성원곡 첨단물류센터가 완성되면 안성은 국내최대의 새로운 산업중심 도시로 발돋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개발 호재가 발표되면서, 공도읍 K건설 3단지 115㎡의 경우 2억1천만원~2억2천만원 거래되었으나 7월 현재 매매가가 2억2천만원~2억4천만원 수준으로 4~5개월 사이에 2천만원이 올랐다. 이렇게 기존 아파트들의 가격이 상승하면서 매물을 구하기 힘들게 되자 수요자들은 신규 분양아파트로 관심을 돌리고 있다.
올해 안성에서 공급되는 아파트 가구 수는 6000여 가구로, 지난해 분양된 물량(614가구)과 비교하면 10배 이상 늘었다. 안성시에는 이미 공도택지지구에 3000여 가구의 아파트가 입주 중이다. 안성 공도지구 최초 공급단지인 금호어울림1,3단지는 중대형으로 구성돼 있어 지역 청약자들의 큰 관심을 모았었다. 최근에는 올 초에 분양한 공도 K사는 높은 계약률을 보이며 현재 일부 저층이 남아 있는 상태다.
벽산건설은 공도 택지개발지구 내 최대 규모인 1,378세대의 대단지인 공도 벽산블루밍 디자인 시티를 분양 중이다. 112m²가 3.3m²당 650만원~670만원으로 발코니 확장비용 또한 기본으로 제공되어 가격 경쟁력이 높은 것이 장점이다. 종로 엠스쿨과 연계하여 입주민 전용 강의실 및 독서실을 설치하고, 종로 엠스쿨 본사에서 파견된 블루밍 티쳐가 직접 강의하는 등 좋은 교육환경을 제공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