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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7/22 - 조회:1,440]
- 대우건설 푸르지오는,
고유가 시대에 다양한 친환경 및 에너지 절감상품 개발적용 및 날로 다양해진 소비자 욕구에 대응하는 상품요소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누구나 한번쯤 집안의 전등을 켜놓고 외출하여 낭패를 경험해보았을 것이다. 지금까지는 전기요금을 감수하더라도 ‘귀찮으니까’ 다시 전등을 소등하기 위해 집으로 향하지는 않았지만, 지금은 살인적인 고유가 시대에 유류비를 비롯한 에너지 비용이 급등하고 있어 대다수의 사람들이 다시 집으로 발길을 향할 것이다. 하지만, 외부에서 거실과 안방등을 제어할 수 있는 ‘외부조명제어’ 시스템이 전 주택에 적용된다면, 사소한 전력 낭비까지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최근 건설업계는 고유가 시대에 대응하기 위한 건물에너지 절약기술혁신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는 분양가 상한제 실시로 인해 주택건설산업이 전반적으로 침체해 있어 이에 따른 수익 감소에 대응하는 자구책의 하나이자, 지구 온난화 및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친환경적 주거 트렌드 개발의 필요성이 날로 증대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정부는 정부보조금을 지원하는 ‘태양광주택 10만호 보급사업’을 통해 2012년까지 태양광 주택을 10만호까지 보급하겠다는 청사진을 이미 제시했고, 지역특성에 맞는 환경친화적인 신재생에너지 공급체계 구축을 위하여 지방자치단체가 주관하여 ‘지방보급사업’을 실시하는 등, 에너지 절감을 위한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책들이 점차 가시화되고 있다.
대우건설(대표이사 서종욱) 푸르지오는 이러한 고유가 위기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친환경/에너지 절감 기술과 상품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근 건설경기의 악화로 인해 주택시장은 급속도로 악화되고 있으나, 대우건설은 과거의 숱한 고난을 딛고, 건설업체의 공사실적, 경영상태, 기술능력, 신인도 등을 종합해 업체별 1건 공사의 시공가능 금액을 매년 평가·공시하는 제도인 시공능력평가에서 2006년부터 지난해까지 2년 연속 1위를 기록한데 이어 2008년에도 1위가 확실시 되고 있으며, 6년 연속 주택공급 1위를 차지한 저력을 바탕으로 친환경/에너지 절감 기술개발을 통해 또 다른 도약을 꿈꾸고 있다.
대우건설 푸르지오는 이미 일부 아파트 단지에 신재생 에너지 활용 기술을 적용 중에 있다. 대우건설이 시공하는 ‘은평뉴타운 1지구 C공구’ 단지는 소형 축열식 지열시스템을 이용해 아파트 공용시설에 적용하고 있고, ‘동탄 푸르지오 하임’은 태양집채광시스템을 아파트 주차장에 적용하고 있으며, ‘목포 옥암 푸르지오’는 국내 최초로 태양광을 이용해 실제 전력을 생산하고 있다.
또한, 푸르지오는 전력소비를 절감하는 상품들을 개발해 상품화에 성공했다. 앞서 예시한 ‘외부조명제어’ 시스템을 비롯하여, 외출 시 현관에서 세대내의 조명을 소등할 수 있는 ‘일괄소등 스위치’를 개발해 상품화했다. 이와 더불어, Sola Cell(태양열 집열판)과 소비전력이 적은 LED를 이용한 ‘LED 태양광보안등’을 적용중에 있고, 지하주차장 전등을 T8램프에서 효율이 좋은 T5램프로 대체하였고, 거실과 복도의 Down Light에 할로겐 램프를 대신해 LED 램프로, 현관센서등에 IL램프를 대신해 역시 LED램프로 대체하고 있다.
푸르지오는 전력소비 절감을 비롯해, 다양한 친환경/에너지 절감 상품을 적용 중이다. 절수를 통한 수자원절약은 물론 펌프동력과 하수처리용량을 절감하기 위한 ‘절수형 위생기기’와 ‘싱크절수기’를 적용하고 있고, 각 실별 또는 Zone별 실내온도자동조절장치를 통해 에너지 절감이 가능한 ‘실별난방온도제어시스템’, 열교환기에 의한 배출공기에서 열회수가 가능한 ‘전열교환식 기계환기설비’, 빗물을 이용해 조경용수 등으로 활용이 가능한 ‘빗물재활용시스템’ 등의 다양한 친환경/에너지 절감 상품이 이미 적용 중이다.
푸르지오는 창호와 단열재 역시 고효율 상품을 사용해 에너지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창호는 고효율, 고기밀 창호로 선별해 적용중이며, 발코니 확장시 직접외기에 면한 부위에는 에너지 절감을 위해 기준 이상의 단열재를 시공 중이다. 또한, 창호면적을 40% 이하로 설계할 예정이다.
푸르지오의 친환경/에너지 절감 상품들 중 ‘T5 조명 등기구’, ‘거실/복도 LED 램프’, ‘LED 현관센서등’ ‘외부조명제어’ 시스템, ‘절수형 위생기기’, ‘싱크절수기’, ‘실별난방온도제어시스템’, ‘전열교환식 기계확기설비’ 등은 대우건설의 차별화된 기술개발노력과, 국내 최고의 시공능력으로 분양가 상한제 하에서도 적용이 가능한 상품들이다.
이와 같은 친환경/에너지 절감 상품들은 대우건설이 90년대 중반부터 추구해온 ‘그린 홈 크린아파트’의 자연친화적 정신을 대한민국의 대표브랜드로 성장한 푸르지오에 지속적으로 실현한 결과이다. 또한, 이 상품들은 자연친화적일 뿐만 아니라 에너지 절감을 통한 관리비 절약이 가능해 입주민들에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대우건설은 친환경/에너지 절감 상품 개발뿐만 아니라 날로 다양해지고 증대되는 소비자 욕구에 대응하기 위해 ‘유니버셜 디자인’을 비롯한 다양한 ‘고객 맞춤형’ 상품 요소들을 개발하고 있다.
푸르지오의 주민공동시설 특화 브랜드인 ‘Uz Center'는 소비자의 Needs를 기반으로 헬스클럽과 골프연습장 등 다양한 편의시설로 구성될 예정이며, 각 평형별, 실별, 부위별 수납량 분석을 통해 효율적인 수납을 위한 가구디자인 시스템을 홍익대학교 목조형학과와 공동 개발 완료하여, 올 하반기부터 적용할 예정이다. 또한, Moving Wall 등을 활용한 고객 맞춤 가변형 평면을 개발해 시공할 예정이며, 1인 세대를 위한 아파트 평면, 2~3세대의 복합적이면서 독립적인 주거가 가능한 ‘복층형 유니트’, 사생활 보호를 위한 ‘1개층 1세대 상품’, 텃밭이 있는 아파트 등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시공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