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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뱅크 2008/07/07 - 조회:3,780]
고읍지구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부상
최근 수도권 북부의 강세가 이어지면서 분양시장에 뜨거운 열기가 식을 줄 모르고 있다.
한양은 지난 2~4일까지 총 764세대를 청약접수한 결과, 최고 경쟁률 4.3대 1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청약결과를 살펴보면, 80㎡ 총305세대는 1.3대 1의 경쟁률을 보였고, 114㎡ 총 211세대는 4.3대1, 114.5㎡ 총 88세대는 1.7대 1을 기록했다. 단, 81㎡ 총 160세대 중 단 2세대만이 아직 남아있는 상황이다.
이번에 분양된 한양수자인은 양주 고읍 10블록에 위치해 있으며, 수도권 전철 1호선 양주역•덕계역이 연장 개통됨에 따라 교통환경 좋아질 전망이다.
한양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미분양이 속출하고 있는 상황에서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는 선전을 보였으며, 양주 고읍지구에 이미 1블록과 6-3블록을 비롯해 이번 10블록도 성공리에 분양되면 강북 최대규모의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이 아파트는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는 것으로 3.3㎡당 분양가는 700만원 선이며, 당첨자 발표는 오는 10일이다.
부동산뱅크 리서치센터 나기숙 주임연구원 iamna@neone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