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2008년 1만9,315가구 공급
[부동산뱅크 2008/02/22 - 조회:3,251]
2006~2007년 2년 연속 시공능력평가 1위를 차지했던 대우건설이 올해 전국 22곳에 1만 9,315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다. 소규모단지부터 3,000가구 이상인 미니신도시급 단지까지 다양하다.
사업지별로 살펴보면 출범을 앞둔 실용정부의 수혜주로 떠오른‘뉴타운’내 단지가 주목할 만하다. 마포구 아현3구역에 아현3구역푸르지오 총 1,532가구 중 413가구를 8월 공급한다. 아현뉴타운 전체의 20%를 차지 하는 가장 큰 규모에다 단지 바로 앞으로 서울지하철 5호선 애오개역이 있으며 2호선 이대역 역시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더블 역세권이다. 아현초 및 아현중이 단지와 접해있다.
성동구 하왕십리동에서 왕십리뉴타운 3구역에 왕십리뉴타운푸르지오 총 1,050가구 중 594가구를 10월 일반 분양한다. 서울지하철 2호선 상왕십리역이 걸어서 5분 거리로 편리한 교통망을 갖추고 있다.
충북 청주시에서는 대우건설과 롯데건설이 공동으로 청주 사직주공 2,3단지를 재건축해 롯데캐슬푸르지오 83~215㎡, 총 3,599가구 중 978가구를 오는 5월 일반분양한다. 현재 사직동 일대에 재개발 한창이어서 입주 시점에는 주거여건이 훨씬 좋아질 전망이다. 사업지 인근의 무심천이 생태하천으로 개발될 예정이고, 청주의료원, 청주교육청, 흥덕구청, 청주종합경기장, 매봉공원 등이 가까이 있다.
용산구 효창동에서는 효창3구역에 효창파크 푸르지오 78~147㎡, 총 302가구 중 161가구를 5~6월에 일반분양한다. 용산국제업무단지, 용산민족공원, 한강르네상스 계획 등 주변에 대형 호재가 많아 개발에 따른 수혜가 예상되는 지역이다. 지하철 6호선 효창공원역이 인접해있으며, 선린중, 선린인터넷고, 신광여중・고를 걸어서 다닐 수 있다.
부동산뱅크 분양팀 이경연 sshlky80@neo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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