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편한세상의 홈네트워크!
[ 2008/02/18 - 조회:3,118]
e-편한세상의 홈네트워크
e-편한세상은 지난 2000년 3월 탄생한 국내 최초의 아파트 브랜드 이다. e-편한세상의 탄생은 건설회사명에 의해서 좌지우지된던 아파트 시장을 개별 상품 브랜드의 시대로 전화시키는 시발점이 되었다. ‘첨단 기술을 기반으로 편리한 삶을 구현한다’ 라는 고객 가치를 소비자들에게 잘 전달함으로써 아파트 시장에 새로운 반향을 일으켰다.
1. e-편한세상의 홈네트워크 서비스
2000년 3월 e-편한세상은 입주 고객들에게 첨단을 통한 편리한 세상을 제공하고자 하는 의미로 인터넷, 사이버, 네크웍을 의미하는 ‘e’를 사용하였다. 즉, 모든 입주 단지 내에 초고속 정보통신망을 통한 단지내 네트워크를 형성하여 인터넷 서비스를 통한 커뮤니티를 제공하여 사이버 아파트를 구현 하였다.
1999년 12월 일반 아파트로는 처음으로 ‘제주 연동 e-편한세상‘에서 초고속 정보통신 건물 1등급 인증을 받았으며, 이로 인하여 2001년 제 5 회 살기 좋은 아파트 대상에서 일반 아파트 부분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이를 시작으로 대림은 사이버아파트 보급에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 1999년 도곡동 대림아크로빌, 2004년 서초동 아크로비스타 등은 초고속 인터넷 서비스 기능과 최첨단 주거시설을 갖춘 미래형 초고층 주거공간으로 주거문화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국내 IT산업 전반에 새로운 수요와 부가가치를 창출하여 IT정보강국 도약에 기여하고자 정부는 ‘Digital Home 구축 기본계획’을 2003년 7월에 발표 하였다. 이에 따라 대림 e-편한세상은 2003년 정보시범사업으로 KT컨소시엄에 참여하여 잠실리시온(1차시범단지)과 서초 1차 e-편한세상(2차시범단지)에 홈네트워크 시범사업을 수행하여 고급주상복합에 적용되었던 첨단 홈네트워크 서비스를 일반 아파트에 적용하는 정부 시범사업을 수행 하였다.
이후 오산 원동(2,368세대), 인천 검단(1,003세대), 평촌 아크로타워(1,080세대) 등 전국의 대림 e-편한세상 현장에 홈네트워크 시스템을 적용하고 있다. 가스제어, 전등제어, 난방제어와 같은 기본적인 원격 제어서비스와 원격검침시스템과의 연동을 통한 에너지사용량 조회 서비스, 주차관제 시스템과의 연동을 통한 입차통보 서비스 CCTV 시스템과의 연동을 통한 주요지점 모니터링 서비스 등 다양한 생활편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과거의 홈오토메이션 시스템은 방문자를 확인하고 관리실과 통화하고 침입에 대한 정보를 알람 등의 기본적인 정보만 제공하였으나 초고속정보통신 인프라의 발전으로 언제 어디서나 PC나 핸드폰으로 집안의 가스밸브차단, 거실주등제어가 가능할 뿐 아니라, 월패드를 통해 방문자 영상저장, 음성메모 및 에너지 사용량 조회를 할 수 있게 되었다.
단순한 주거의 공간으로만 생각했던 집이 이제는 첨단 시스템을 통하여 생활의 공간으로 탈바꿈 하는 시대가 되었고 초고속정보통신 인프라를 이용하여 아파트 단지가 하나의 네트워크로 만들어지고 손끝하나로 모든 것을 제어 할 수 있는 상상속의 주거 공간으로 진화하고 있다.
e-편한세상의 홈네트워크 서비스는 품질과 실용성을 바탕으로 고객의 입장에서 유비쿼터스 생활이 가능한 최첨단 홈네트워크 서비스를 제공 한다. 사용자의 편리성 접근, 접근의 용이성 제공, 이용의 활성화 추구를 목적으로 고객의 Needs를 반영한 서비스가 아니라 고객의 Needs를 창출하는 서비스를 추구 하고자 한다.
2. e-편한세상 홈네트워크 적용기준
대림 e-편한세상 홈네트워크 서비스는 적용기준에 따라 몇 가지 Level로 나누어져 있다.
7인치 월패드를 기본으로 가스밸브제어, 거실주등제어, 난방제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Level, 원격제어와 부가적인 디바이스 추가로 서비스를 확장하는 Level , 10인치 월패드로 사용자 단말기를 Upgrade한 Level 등으로 구분하고 있다.
단지 내 네트워크 인프라는 초고속 정보통신 망과 홈네트워크 망을 분리 운영하는 이중망 구조를 채택하여 시스템 운영의 안정성을 확보 하고 있다.
공용부의 공동현관 및 경비실과 댁내 월패드를 이어주는 무인경비 네트워크망은 홈네트워크 망과 별도 분리되어 구성함으로써 기본적인 홈오토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되어 있다.
이는 IP 네트워크가 불안정 할 경우에라도 공동현관 출입을 못하는 경우를 위한 최소한의 조치를 위해서이다.
2006년 10월 입주를 시작한 부산 가야 KT e-편한세상은 일반 아파트로는 국내 최초로 초고속정보통신건물 특등급(FTTH) 예비인증을 2004년 1월 19일 받았고 2006년 8월 8일 본인증을 획득했다. 원격제어는 물론 전세대 기본으로 제공되는 셋탑박스(Settop box)를 통해 TV기반의 멀티미디어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2007년도부터 홈네트워크 시스템이 적용된 사 업지가 입주를 시작한다.
입주민들에게 이러한 홈네트워크 시스템이 구축된 단지 환경에서 안정적으로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도록 하는 홈네트워크 유지관리 부분도 중요 하다. 이에 따라 단지별로 제공되는 초고속 인터넷 서비스와 홈네트워크 서비스를 함께 유지 관리 하도록 하고 있다.
3. e-편한세상 홈네트워크 구축 방향
공동 주택에서 급변하는 정보통신 서비스를 수용하기 위한 인프라 구축은 기본이다. 향후 확장되는 서비스를 수용할 수 있어야 하고, 하나의 아파트만을 위한 서비스가 아니라 인근 아파트를 한 단지로 통합하는 시스템과 연동되어 타운을 형성하는 U-City의 개념이 설계 될 것이다.
컴퓨팅, 네트워크, 센서를 기반으로 물리공간에 펼쳐진 각종 사물들이 지능화 되고 통신과 방송이 융합(Convergence) 되는 정보화 지식 사회의 IT 패러다임이 펼쳐지고 있다.
이러한 시대적 환경 속에서 e-편한세상의 향후 홈네트워크 서비스는 Eco시스템의 친환경, 친건강성을 도입하고 건설사의 입장이 아니라 입주민(고객)의 입장에서 꼭 필요한 고객밀착형 서비스를 강화하여 고객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사용상의 편리성을 고려하는 최상의 서비스가 제공 될 것이다.
집은 그 안에 사는 사람에게 최대한의 편의와 편안함을 제공해야 합니다. 그것이 바로 집의 본질적 가치인 ‘쉼’이며 e-편한세상의 브랜드 정신입니다.
대림 e-편한세상은 미래 사회를 열어가는 Ubiquitous Computing 시대에 창조적인 아파트 생활문화를 선도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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