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부산지역 협력사 간담회 개최
[ 2007/12/03 - 조회:1,601]
"35% 성과공유제 등 다양한 협력사 지원방안 소개"
롯데건설은 지방 건설경기 침체와 공공분야 건설 발주물량 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협력사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 건설경기를 활성화하기 위한 취지로 11월 9일 부산 롯데호텔에서 부산, 울산, 경남 지역 협력사 및 건설관련 단체장 등 100여명을 초청해 협력사 간담회를 개최했다.
부산, 울산, 경남지역에 소재하면서 전문건설업 면허와 우수 시공실적을 보유한 기업들을 초청, 협력사 육성 및 지원방안을 소개했으며 특히, 기존 등록회사 이외에도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20여 개 회사를 추가로 초청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방 건설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협력사들과의 상생관계를 더욱 돈독하게 하고, 우수 협력사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대형 건설사의 소수정예화로 시장 진입이 어려운 협력사에게는 이번 간담회가 협력을 강화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 것으로 보인다.
롯데건설 자재팀장 김치현 상무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지역 전문 건설사와 롯데건설간의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에서 시행하는 공사에 해당 지역 협력사의 참여기회를 확대하는 등 지역전문 건설사 우대 정책을 계속 추진해 갈 계획이다. “ 라고 밝혔다.
한편 롯데건설은 지역 협력사 간담회뿐만 아니라 신공법 개발 등으로 공기단축 및 원가절감 기여시 절감금액의 35%를 협력사에 지급하는 성과공유제를 건설사 최초로 도입했으며 우수 협력사 대표 해외연수 및 임직원 역량강화 교육 등 다양한 지원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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