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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봉덕동 삼성 래미안 11월 중 분양

[ 2007/11/14 - 조회:1,590]

삼성물산(주) 건설부문(대표이사 이상대)은 오는 11월 23일, 남구 봉덕동에 ‘래미안 봉덕’을 분양할 예정이다.

214㎡, 190㎡, 178㎡, 189㎡, 179㎡, 145㎡, 149㎡, 112㎡, 111㎡,주택형으로 구성된 471세대의 대규모 아파트 단지로 올 여름 조합원 계약 113세대를 마치고 일반분양분 358세대가 11월 23일 공개된다.

과거의 부자 아파트촌으로 명성을 날렸던 봉덕동에 또다시 최고의 브랜드 아파트로 남구 아파트 문화의 새로운 장을 열어갈 전망이다.



‘래미안 봉덕'은 풍수적으로도 명당에 해당되는 입지라고 한다. 전통적으로 산과 강을 끼고 있는 배산임수

형을 명당이라고 하는데, '래미안 봉덕'은 이런 배산임수 지형에 정확히 맞아 떨어지는 형세이다. 뒤쪽으로는 대구의 대표산인 앞산이 받혀주고, 앞쪽으로는 대구의 젖줄인 신천이 흐르기 때문에 더할 나위 없는 명당이라고 한다. 이렇듯 래미안 봉덕은 앞산과 신천의 기운을 모두 받는 곳에 자리잡고 있다.



또한 '래미안 봉덕'에서는 신천과 앞산을 바라보는 전망이 탁월하다. 세대의 대부분이 신천과 앞산을 조망할 수 있는 2면 개방형 발코니구조로 되어 있다. 보는 즐거움 뿐만 아니라 10분만 걸으면 앞산 고산골 등산로를 직접 접할 수 있다. 갑갑한 도심생활 속에서 바라보는 앞산과 실제 산을 오르며 느끼는 앞산은 너무나 다르다. 산림이 울창한 앞산을 오르면, 정상에서는 대구 전체를 내려다볼 수 있는 훌륭한 전망까지 두 눈에 담을 수 있다. 그리고 래미안 봉덕에서 길 하나만 건너면 대구의 젖줄인 신천이 있다. 상동교 밑 계단을 따라 신천으로 내려가면 맑은 물과 시민의 정원으로 조성된 신천 고수부지를 마주하게 된다. 이어폰을 낀 채 걷거나 달리기를 하고 있는 사람, 자전거를 타는 사람, 테니스, 게이트볼 등을 즐기는 사람들을 볼 수 있다. 이렇게 신천과 앞산이 도보거리에 위치해 있어, 쾌적하고 수준높은 주거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것은 "래미안 봉덕"의 큰 장점으로 인식된다.



새로운 부촌으로 변모하고 있는 봉덕동, 그곳에 하나둘 들어서는 브랜드 아파트들에 비해 ‘래미안 봉덕’은 여러모로 탐나는 조건을 가지고 있어 소비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우선 삼성이 짓는 "래미안"이라는 브랜드에 소비자들은 귀가 솔깃해질 수 밖에 없다. 27,212㎡ 대지 위에 지하2층, 지상28층 높이의 아파트가 웅장하게 들어서면 남구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것은 명실상부한 사실이기 때문이다. 신천과 앞산이라는 자연과 일체감을 느낄 수 있는 지붕디자인 특화, 타워형 주동으로 조형성을 부각하는 디자인 적용, 대구지역 래미안 아파트 최초 경관조명 적용, 전체 주차장을 지하화하여 지상에 주차가 없는 공원같은 단지조경이 형성되어 자연 친화적인 명품 아파트로 부상될 전망이다.



‘래미안 봉덕'은 호텔식 로비 및 지하층 출입구를 적용하여 각 동별로 16~24평의 로비공간을 확보하여 입주자 커뮤니티 휴게공간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또 하나 눈여겨보아야 할 것은 입주자의 수준에 맞는 커뮤니티시설이 조성된다는 것. 헬스장 및 헬스케어, 골프연습장, 사우나 그리고 입주자와 그 자녀들이 여가 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문고와 독서실을 마련하였으며 실버라운지 및 주민공동시설도 들어설 계획이다. 무엇보다도 단지 안팎으로 앞산과 신천 그리고 래미안 봉덕으로 이어지는 그린네트워크 개념을 적용한다는 것을 주목할 수 있다. 좁게는 아파트 단지의 녹지공간을 테마별로 연결하고 크게는 자연-래미안-자연 즉 앞산 - 래미안 봉덕 - 신천으로 이어지는 청정 그린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개념이 적용되었다.



이외에도 래미안 봉덕은 생활의 질을 높이는 최첨단 시스템과 친환경 마감재를 적용하여 보다 쾌적하고 편리한 생활을 구현하였으며, 중형규모의 단지임에도 불고 하고 중형에서 대형 평형까지 다양한 주택형을 구성하여 소비자들이 생활패턴에 맞추어 집을 선택할 수 있도록 선택의 폭을 넓혀준 것을 장점으로 꼽을 수 있다.



국내 아파트 브랜드를 대표하는 삼성물산의 래미안은 10년 연속 국가고객만족도(NCSI) 아파트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최고 브랜드의 파워는 가히 절대적이다. 같은 지역, 같은 단지, 같은 평형의 아파트라도 유명 브랜드 아파트가 비브랜드 아파트보다 분양 프리미엄뿐만 아니라 입주 후 시세도 높다. 유명 브랜드 아파트일수록 가격 상승률에 있어서도 고공행 진을 이어가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실제로 가격 상승률을 비교했을 때 서울지역 비강남권의 지난 5년간 상위 5대 브랜드 아파트는 100% 이상 상승률을 보였고, 비브랜드 아파트는 70% 가량 가격 상승률을 보였다. 평균 평당가 측면에서도 2000년 8월 평당가 차이는 134만원에 불과했으나 2006년에는 2배 이상 벌어졌다.



부동산 전문가 000씨는 “앞으로 더욱 좋아질 것으로 기대되는 남구 봉덕동에 새로운 부촌의 상징인 랜드마크형 아파트로 지어지는 ‘래미안 봉덕’은 그 이름과 명성에 걸맞게 소비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문의 053) 768-33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