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휴양지, 대천해수욕장 3지구 택지분양
[부동산뱅크 2007/09/18 - 조회:3,242]
제4차 충남권 관광개발계획으로 서해안 관광지도가 바뀔 전망이다. 충청남도 서해안은 오는 2017년까지 국제적인 종합해양 관광지로 개발된다.
충남권 관광은 안면도 꽃지해수욕장 주변지역과 원산도, 대천해수역장을 중심거점지역으로 육성하고, 안면도~원산도~대천을 따라 길게 늘어선 해수욕장과 해안송림, 항포구의 체계적 정비가 이뤄진다. 안면도지구는 휴양 중심, 대천지구는 레포츠•위락 중심, 원산도지구는 문화, 체험 중심으로 각각 기능을 분담시켜 개발된다.
이렇듯 세계적 휴양지로 거듭나고 있는 대천지구 대천해수욕장 내 제3지구 택지분양이 한창이다. 대천해수욕장 관광지는 전체 조성면적 2,150,1000㎡로 제1지구 473,729㎡(93년 조성완료), 제2지구 613,480㎡(2002년 조성완료), 제3지구 616,161㎡(2010년 조성완료 예정), 제4지구 446,630㎡(보존지역, 군사보호구역)로 구성된다.
제3지구 용도별, 필지수를 살펴보면 여관 19필지, 간이숙박 136필지, 상가 54필지, 테마파크 1필지, 수련원 4필지, 문화시설 2필지, 스포츠센터 1필지, 터미널 1필지로 전체 8개 용도 218필지로 이뤄졌다. 보령시가 공영개발방식으로 직접개발 분양에 나서고, 분양 후에도 지속적인 관리를 할 방침이어서 안심하고 투자할 수 있다.
대천해수욕장은 연간 1천6백만명 이상이 찾아오는 서해안 최대의 해수욕장으로 이중 제3지구는 유동인구가 가장 많은 대천해수욕장 중심에 위치한다. 해안전면에 충분한 녹지공간이 확보되며 대천해수욕장에서 가장 큰 광장과 테마파크가 조성될 예정이다.
교통망을 살펴보면 서해안 고속도로를 이용해 서울에서 2시간 거리로 접근성이 용이하다. 또한 조치원~보령간 철도(충청선)건설이 예정돼 있고, 안면도~원산도~대천을 잇는 연육교 건설(2008년 착공예정)로 쾌속 교통망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대천해수욕장은 인근 신비의 바닷길이 있는 무창포해수욕장과 용두, 홀뫼해수욕장이 인접해 있다. 여기에 풍부한 물이 있는 산간계곡, 보령댐, 휴양림이 20분 거리 내 있으며 보령머드축제, 통키타축제 등의 다양한 축제가 개최되고 있어 앞으로도 대천해수욕장의 관광수요는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보여 이번 3지구 특별분양에 더욱 관심이 쏠리고 있다.
부동산뱅크 분양팀 최지선 jjisun@neo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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