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의 `랜드마크`, 신동아파밀리에 분양
[부동산뱅크 2007/09/11 - 조회:2,150]
세계적 해양도시로 거듭나고 있는 여수에 신동아파밀리에 잔여가구 선착순 분양이 한창이다.
이 아파트는 옛 진남주공아파트를 허물고 다시 짓는 여수 최초 재건축 단지로 전남 여수시 학동 54번지에 지하 2층~지상 22층, 20개 동, 총 1,830가구로 건립된다.
공급면적별 잔여물량을 살펴보면 80㎡ 20여 가구, 110㎡ 70여 가구로 총 90가구 남짓 남아있는 상태다. 대부분의 분양물량이 소진된 상태로 여수지역 내 집 마련을 희망하는 수요자는 마지막 물량에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
여수 학동 신동아파밀리에는 대단지 브랜드 파워를 내세워 여수의 랜드마크로 부상할 계획이다. 1차 분양 당시 전남에서는 보기 드물게 평균 2대 1에 가까운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었던 단지다. 156㎡의 경우 40가구 모집에 360명이 몰려 9.5대의 1의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어 110㎡의 청약에서도 평균 경쟁률이 1.1대 1에 달했다. 청약경쟁률만 보아도 미분양 물량이 넘쳐나는 지방 부동산 시장의 현실을 감안하면 대박에 가까운 수치임을 알 수 있다.
여수 학동 신동아파밀리에가 이처럼 청약에서 선전을 할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는 뛰어난 입지여건이 한 몫 했다.
전라선 여천역을 걸어서 5분 내 이용할 수 있으며 여수시청, 청소년수련관, 전남병원, 제일병원, 롯데마트, 전남시장 등의 편익시설과 서초등교, 여선중교, 여천여중교, 부영여고 등 여수 최고의 교육환경을 모두 걸어서 이용 가능하다.
지역 랜드마크 명성에 걸맞게 여수시 최초로 단지 내 피트니스센터, 골프 퍼팅그린 등의 커뮤니티 시설을 마련했다. 600여 평으로 계획된 주민 커뮤니티 공간에는 필드의 느낌을 재현한 골프연습장에서 최신 시설을 갖춘 헬스장, 자녀들을 위한 독서실, 다목적 교육문화공간까지 입주자를 위한 다양한 공간이 마련돼 단지 안에서 운동 및 여가를 즐길 수 있다.
또한 단지 곳곳에 수목과 유실수를 식재하여 4계절 푸르름을 만끽할 수 있다. 테마별로 단지 곳곳이 특색있게 꾸며질 예정이다. 푸른바다와 거북선, 오동도의 이미지를 형상화한 단지 내 중앙광장인 한려마당이 단지 중앙에 펼쳐지고, 다도해 노을의 신비를 조형벽천에 담은 입구 광장인 노을마당은 바닥분수, 예술장식품으로 단지입구의 아름다움을 한층 더해준다.
아이들을 위한 하늘놀이터, 숲속놀이터, 오름놀이터 등에는 인라인스케이트장, 스페이스네트 등 다양한 놀이시설이 설치돼 자녀와 함께 운동을 즐기기에 충분하다.
분양가는 공급면적 110㎡의 남향을 기준으로 3.3㎡ 당 410만 원 선으로 앞으로 분양을 진행할 타 건설사의 분양가 보다 70~100만 원이 저렴하다. 여기에 80㎡와 110㎡의 계약금도 전체 분양금액의 5%만 내면 돼 파격적이다. 면적별 계약금은 80㎡ 500만 원, 110㎡은 700만 원이다. 가계약도 가능해 5~10만 원의 가계약금을 지급하고 구미에 맞는 아파트를 찜 해둘 수 있다.
특히 이번 분양물량에 주목할 점은 잔여가구 중 공급면적 80㎡에는 발코니확장이,110㎡에는 현제 모델하우스에 제공 중인 13가지 플러스 옵션이 무상으로 제공된다. 각 방의 장판을 온돌마루로 거실벽면을 대리석으로 주방의 오븐과 식기세척기설치 등 13가지 플러스옵션 품목이 무상으로 제공된다.
향후 여수는 2012세계박람회 추진, 여수오션리조트 특구 개발로 국제수준의 관광특구가 조성될 계획이며 웅천천택지개발지구와 학동의 대규모 아파트 타운 조성을 통해 호남을 대표하는 고급주거지로 변모해 나갈 것이다.
부동산뱅크 분양팀 최지선 jjisun@neo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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