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지역민 우선분양 유망단지
[부동산뱅크 2007/07/19 - 조회:6,656]
하반기 지역민 우선분양으로 해당지역 분양 열기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지역우선공급제에 따라 지역민에게 우선공급되는 단지는 당첨 기회는 물론 로열층 당첨 가능성이 높아 해당 지역민들은 지역우선공급제 적용 단지를 노려볼 만하다.
부동산뱅크의 조사에 따르면 서울을 제외한 경기•인천지역거주자에게 100%, 30% 우선 공급되는 주요 분양물량은 각각 5개 단지 5,368가구, 19개 단지 10,995가구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대한민국 부동산표준 부동산뱅크(www.neonet.co.kr)가 2007년 하반기 지역우선공급제가 적용되는 택지지구 주요단지 분양물량을 소개한다.
◈ 지역거주자 100% 우선공급물량 ◈
100% 지역거주자에게 공급되는 주요단지로는 군포 부곡지구, 은평뉴타운 등을 꼽을 수 있다.
은평뉴타운은 10월 1지구에서 처음으로 분양된다. 112~215㎡ 2817가구로 시공은 롯데건설, 삼환기업, 현대산업개발, 태영 대우건설, SK건설이 맡았다. 그 외 은평뉴타운 2,3지구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으나 올 하반기에 분양될 예정이다.
이어 대한주택공사 휴먼시아가 11월 군포시 부곡지구 B1, B2블록에 439가구, 415가구를 각각 분양 예정이다. 100% 지역거주자에게 청약기회가 주어지는 만큼 거주민들은 내집마련의 기회로 삼아볼 만하다.
◈ 지역거주자 30% 우선공급물량 ◈
30% 지역거주자에게 공급되는 주요단지를 살펴보면 시흥 능곡지구, 양주 고읍지구, 용인 흥덕지구, 남양주 진접지구, 파주 운정지구에서 올 하반기에 분양을 앞두고 있다.
먼저 호반건설은 7월 호반베르디움을 분양한다. 경기도 용인시 영덕동 흥덕지구 14블록, 5블록에 들어서는 호반베르디움은 각각 236가구, 529가구로 총 765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
이어 8월 고읍지구에 신도건설이 신도브래뉴 703가구를 공급하며, 우남건설은 고읍지구 2블록에 양주고읍퍼스트빌 376가구를 공급한다.
남양주 진접지구는 수도권 북동부의 미니신도시로 녹지 및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최적의 주거지로 떠오르고 있는 지역이다. 진접지구는 올 8월 분양물량이 쏟아질 예정이다. 먼저 금강주택은 진접지구9블록에 금강펜테리움을 올 8월에 공급한다. 112㎡ 단일평형으로 구성된 금강펜테리움은 총 790가구가 공급된다. 이어 12블록에 신도종합건설이 신도브래뉴 538가구가 분양예정에 있다.
운정지구는 올 11~12월 가장 많은 분양물량이 공급된다. 벽산건설은 경기도 파주시 교하읍 운정지구에 파주운정 벽산블루밍 610가구를 공급하며, 파주교하 3~5차 벽산블루밍 2004가구를 11월 분양을 앞두고 있다.
부동산뱅크 분양팀 최지선 jjisun@neo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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