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롯본기힐스, 신도림동 ‘디큐브시티’
[부동산뱅크 2007/07/13 - 조회:3,109]
공장촌 이미지를 벗고 대규모 아파트 촌으로 변모하고 있는 구로구 신도림동에 대형 컨벤션센터를 겸한 복합문화 시설이 7월 분양을 앞두고 있다.
>> 뮤지컬전용관 갖춘 서울 최초 복합단지 아파트
대성산업은 신도림동 대성연탄공장부지 2만5,651㎡에 컨벤션센터 ’디큐브시티(D3 City)를 공급한다. 디큐브시티는 서울에서 최초로 개발되는 복합단지로 주거, 문화, 호텔, 쇼핑, 컨벤션 등의 시설이 들어선다. 특히 주거와 문화를 접목시킬 수 있는 1,200여 석 규모의 뮤지컬전용관을 갖추고 있으며, 마니아 영화관 등이 예정돼 있어 지역 ‘랜드마크’ 로 자리매김하게 될 전망이다.
‘디큐브시티’는 지상 51층, 주상복합 2개 동, 오피스텔 1개 동, 82.6㎡~277.6㎡형, 총524가구를 7월 공급 예정이다. Drama, Dream, Delight 등 “D”로 표현될 수 있는 최상의 의미들을 함축적으로 표현했으며, 이미 한국에서도 유명한 미국 Jerde사와 삼우건축사무소가 단지설계를 맡았다. 개발컨설팅은 일본 롯본기힐스를 기획한 모리도시기획과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코리아가 주도해 ‘한국형 롯본기힐스’를 계획하고 있다.
또 지하철 1,2호선 환승역인 신도림역과 지하로 연결되는 특급역세권아파트이며, 경인고속도로, 서부간선도로 진입도 용이한 교통요충지다. 강남순환도로 사업이 진행 중에 있어 향후 강남접근성이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현재 편의시설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주변 아파트 단지 내 상가 및 인근 영등포, 구로 상권을 이용해야 한다. 애경백화점(구로점), 신세계백화점(영등포점), 롯데백화점(영등포점), 경방필백화점(영등포점)이 차로 5분 이내에 위치한다. 학군은 미래초, 신도림초, 신도림중 등이 있어 걸어서 5~10분 정도면 통학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세탁서비스와 catering, 무인택배 등 호텔식 서비스가 제공되며, 보통 지하나 저층에 들어서는 휘트니스센터 및 커뮤니티시설이 31층 스카이브릿지에 배치한 점이 눈에 띈다. 여기에 지상 1~2층에 무인우편물보관실, 보육시설, 연회장, 경로당, 노래방이 꾸며지며, 30층에는 어린이실내놀이터, 게스트하우스, 다목적홀, 영화감상실, 주민전시실, 취미실, 독서실 등 입주민을 위한 전용시설이 갖춰진다.
>> 신도림역사 주변 개발완료, 등기 후 전매가능
지하철 1.2호선 환승역인 신도림역 3대 개발 프로젝트인 테크노마트(지상 40층), 대우미래사랑시티(지상30층) 공사가 막바지 작업이 한창이고, 디큐브시티(지상 51층)를 마지막으로 신도림역사 개발이 완료된다. 역사주변과 연계하여 공원 및 광장이 조성되면 신도림역사 주변 약 15,000가구 주거단지와 함께 친환경 주거타운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또 이러한 입지와 함께 입주 후 바로 전매가 가능한 장점을 지니고 있다. 분양가는 3.3㎡당 2,000만원 선이다.
분양문의 : 1588-1947
부동산뱅크 분양팀 이경연 sshlky80@neo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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