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공, 영동가마실 국민임대아파트 313세대 공급
[부동산뱅크 2007/07/10 - 조회:3,695]
대한주택공사는 충북 영도군 영동읍에 영동가마실 국민임대아파트 313가구를 공급한다고 10일 밝혔다. 전용면적 ▲36㎡ 169가구 ▲46㎡ 144가구로 구성돼 있으며, 임대보증금 및 임대료는 각각 ▲725만 9원에 6만 2,100원 ▲1,282만 6,000원에 8만 9,210원이다.
사업지는 경부고속도로 영동IC에서 차량 15분 거리에 위치하며, 국도 4호선, 국도 19호선 등이 인접해 대전∙김천∙무주 등 인근 도시로의 접근성이 양호하다. 또 경부선 영동역이 도보 10분 가량 소요되고, 영동군청, 우체국, 은행 등의 편익시설을 갖추고 있다.
가구당 월평균 소득 241만 379원(4인 이상 가구 263만 6,380원) 이하, 토지 5,000만 원 이하, 자동차 2,200만 원 이하의 요건을 충족하는 무주택세대주가 신청 가능하며, 단독세대주는 36㎡ 주택에만 청약할 수 있다.
영동군 지역거주자가 1순위, 옥천군 거주자가 2순위, 1∙2순위 이외의 자가 3순위로 신청할수 있고, 접수는 영동군 영동읍에 위치한 농협 영동군 지부에서 오는 12~13일 양일간 이뤄진다. 당첨자 발표는 20일, 계약은 30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3일간 체결한다. 입주는 2008년 10월 예정이다.
부동산뱅크 박선옥 기자 pso9820@neo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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