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최초 민간아파트 태양광발전시스템 설치
[ 2007/05/30 - 조회:1,070]
- 대우건설 목포옥암 푸르지오 -
▶ 1일 최대발전용량 600㎾, 아파트단지 전체 전력사용량의 5%
▶ 아파트 복도, 주차장 등 아파트 단지 공용전력으로 사용
▶ 관리비 연간 1천 700만원 절감
대우건설이 우리나라 최초로 민간아파트 단지에 태양광 발전시스템을 선보였다.
대우건설은 지난 3월 준공해 입주를 시작한 목포옥암 푸르지오에 태양광발전 모듈 682장을 설치하고 전체 전력사용량의 약 5%에 달하는 하루 최대 600㎾의 전력을 생산해 아파트 단지내 복도, 주차장 등의 공용전력으로 사용하고 있다. 이는 단지내 엘리베이터 8∼10대가 사용하는 전력량으로 입주민들에게 전기요금 절감혜택이 직접 돌아가게 되며, 공동전기료 부분에서 연간 1천700만원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태양광발전은 기존 태양열발전과 달리 태양의 빛에너지를 태양광발전 모듈를 통해 직접 전기로 전환하는 발전방식으로 미국, 일본 등 선진국에서 미래의 친환경 대체 에너지로 큰 각광을 받고 있다.
대우건설은 목포옥암 푸르지오에 민간아파트 최초로 선보인 태양광 발전설비를 시작으로 태양광발전 뿐만아니라 연료전지, 소형열병합발전 및 지열 등 신·재생 예너지를 이용한 에너지 절약형 주택 보급에 힘쓸 계획이다.
<목포옥암 푸르지오 태양광발전 시스템 개요>
1. 목포옥암 푸르지오
- 위 치 : 전라남도 목포시 옥암동 남악신도시 옥암지구 5블럭
- 규 모 : 지하1층, 지상15~20층 아파트 12개동 550세대 및 근린생활시설
- 평형 및 세대수 : 29평형 60세대, 32A평형 245세대, 32B평형 125세대, 35평형 120세대
- 2004년 11월 분양, 2007년 3월 입주
2. 태양광발전
- 원리 : 태양의 빛에너지를 전기에너지로 전환
3. 목포옥암 푸르지오 태양광발전 추진배경
- 전라남도가 추진중인 남악 Sun-city 사업의 일환으로 민간아파트 최초 태양광발전 적용
- 자연친화적 신·재생 에너지로 푸르지오의 친환경 이미지와 일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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