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수도권 수요자 몰려 열기후끈
[ 2007/05/23 - 조회:2,169]
남양주, 수도권 수요자 몰려 열기 후끈
▶ 최근 남양주지역의 잇따른 분양 성공은 수도권 수요자들의 청약열기 덕분
▶ 내달 도농동에서 분양하는‘진흥 마제스타워’분양문의 늘어
▶ 6월에도 분양물량 많아 청약가점제 시행전 마지막 기회 노리는 수요자 발걸음 계속될 듯
경기 남양주 일대 신규 분양상품에 수도권 수요자들이 대거 몰려들고 있다. 9월 청약가점제가 시행되면 내집마련 기회가 희박해질 신혼부부, 유주택자 등 실수요자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 것이다. 특히 개발호재가 많고 교통인프라 확충으로 서울 접근성이 현저히 좋아진 남양주는 요즈음 부동산시장의 분위기를 주도하고 있다.
최근 남양주에서 분양한 신도종합건설의 마석역 신도브래뉴는 330세대 계약이 5일만에 마무리 됐는데 계약자들의 80% 이상이 남양주 등 수도권 실수요자이며 진접 동부센트레빌도 청약은 수도권 1순위에서 마감되고 100%의 계약으로 끝나 수도권 수요자들이 대거 참여한 것으로 보인다. 지난 18일 모델하우스 오픈을 한 남양주 오남 e편한세상도 주말에만 방문객이 2만여명이나 몰렸다. 모델하우스 방문객을 살펴보면 대부분 송파, 일산, 인천, 수원, 양주 등 수도권 전역에서 대거 몰려들고 있는 양상이다.
진흥기업은 바로 이곳, 남양주에서도 서울에서 제일 가까운 도농동에서 아파트 234세대를 다음달 중순 분양할 계획이다. 현재 남양주 부동산 시장이 활기를 띄자 ‘진흥 마제스타워’의 분양사무소 분위기도 이전과 사뭇 달라졌다. 얼마전까지만 해도 정부규제로 인한 부동산시장 침체와 남양주에 대한 수요자들의 저평가로 분명한 개발호재에도 불구하고 조용했으나 최근 문의전화와 방문객이 늘고 있다. 문의자 대부분은 물론 수도권 거주자이다.
‘마제스타워 도농’은 지상 33층, 40층 2개동, 36 · 41 · 46 · 71평형 등 총 4개 평형으로 남양주 지역 최초의 초고층 아파트가 될 전망이다. 최상층에 조성되는 스카이라운지에서는 탁트인 시야로 한강도 볼 수 있어 조망이 탁월하다. 또한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서울외곽순환도로와 인접해있어 최근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진접, 오남지구에 비해 서울접근성이 훨씬 뛰어나며, 1호선 도농역이 가깝고 7호선과 환승도 가능해 교통이 매우 편리하다.
진흥기업 관계자는 "요즈음 실수요자들을 만나보면 남양주의 현 분양상황에 놀라는 분위기가 역력하며 저평가된 도농동 지역에도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현 분위기에 고무된 표정이었다.
이밖에 타업체들도 분양을 서두르고 있어 6월 남양주 분양시장은 풍성할 전망이다.. 진접 롯데캐슬 484세대, 화도읍 풍림 아이원 624세대, 대우 이안 388세대, 묵현리 신도브래뉴 358세대 등이 분양할 계획으로 남양주 부동산 시장의 열기는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 문의 : 분양사무소 031-555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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