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동, 개봉을 누비다! ‘고척우방유쉘’
[부동산뱅크 2007/05/15 - 조회:3,567]
구로구 고척동 분양시장이 잇따른 지역개발 호재로 활기를 띠고 있다. 고척 2,3,4구역 등의 재개발 사업과 지구단위계획에 최근 영등포교도소 이전으로 복합 시설과 체육시설이 들어설 예정으로 그 후광을 노린 수요자들이 고척동으로 몰리고 있다.
대한민국 부동산표준 부동산뱅크(www.neonet.co.kr)가 목동, 개봉 생활권을 모두 누릴 수 있는 구로구 고척동 ‘고척우방유쉘’ 현장을 찾았다.
모델하우스 오픈 첫 날인 11일 분양현장과 모델하우스를 방문했다. 모델하우스 분위기는 실수요자들의 상담문의가 끊이지 않는 모습이였다. 모델하우스 한 방문자는 “ 오랫동안 고척동에 거주했지만 분양이 많지 않았는데 분양이 늘고 있어 관심이 생겼다”고 말했다.
양천구청역 2번출구로 나와 우뚝 솟아있는 아파트 단지들을 따라 10여분 걸어 현장에 도착했다. 한창 개발 중인 지역이라 여기 저기 아파트 건축 공사중인 곳이 많았다. 현장 앞으로는 중앙하이츠가 뒤로는 마젤란21이 한창 공사 중 이였다.
◈입지 여건
구로구 고척동 50-1번지 일대 지하1층~지상20층, 4개동, 33A평형 137가구, 33B평형 19가구, 33C평형 24가구 총 180가구 규모로 공급된다. 재개발 지역이지만 조합원 전원에 보상이 이뤄져 모두 일반분양된다.
경인국도, 서해안고속도로, 구로 I.C와 인접하고 지하철 2호선 양천구청역이 걸어서 10분, 1호선 구일역이 걸어서 12분 정도면 이용 가능하다. 주변에 롯데마트, 2001아울렛, 애경백화점, 고척재래시장 등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으며 목동신시가지 단지와 가까워 목동 상권 이용도 수월하다. 덕의초, 고척초, 고산초, 경인고 등 목동의 명문학군 및 학원 밀집지역으로 교육여건도 뛰어나다.
구로구 고척동 일대는 고척 2,3,4구역 등의 재개발 사업과 고척동 일대 3만여 평의 지구 단위계획이 확정되었으며, 영등포 교도소 이전부지에 공원, 문화, 주거 등 3만3,000여 평의 유통문화 복합단지가 조성 될 예정이다. 또 세아제강부지에 2만석 규모의 파크형 야구장을 갖춘 문화 체육단지가 2010년 완공 예정에 있어 지금까지 개발 소외지역이라는 이미지를 벗어나게 될 전망이다.
(왼쪽) 양천구청역 (가운데) 중앙하이츠 (오른쪽) 마젤란21
단지 설계면에서도 웰빙단지를 추구했다. 전평형이 남동향 중심으로 배치되어 있다. A타입의 경우 전가구가 남동향으로 배치된다. 또 지형의 높낮이 차이를 활용한 자연주의 설계를 바탕으로 입주민 커뮤니티 공간을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 키드랜드, 게이트파크, 스퀘어가든, 스카이테라스, 노인정 등의 커뮤니티 공간이 갖춰진다.
또 입주민 건강과 프라이버시를 위한 수맥차단시스템, 중앙정수시스템, 전자비데와 저소음 환기팬, 욕실저소음 배관을 설치하였고, 입주민의 안전을 위한 무인경비시스탬, 차량출입통제시스템, 홈오토메이션시스템, 적외선감지기 등의 각종 시스템을 도입했다.
내부인테리어도 전가구 쾌적성을 확보를 위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 했고, 모던스타일을 접목시켜 세련되고 우아함을 더했다.
모델하우스에 유닛이 마련되어 있던 33A평형은 3개의 방이 모두 넓어 각 방의 공간 활용이 다양하다는 특징이 있다. 확장시 거실과 2개의 침실 부분이 확장돼 10평형이 늘어난다.
33B평형은 ‘LDK’형태의 내부구조다. ‘LDK’란 Livingroom, Diningroom, Kitchen 의 약자로 거실과 식석 그리고 주방이 일자로 된 구조다, 입구에서 바라보면 평면 형태로 시각적으로도 넓어 보이는 효과를 준다. 33C평형의 경우 B타입과 내부 구조가 비슷하나 출입구 오른쪽으로 창고가 있는 것이 특징이다. B, C타입 모두 확장시 침실 2곳과 거실이 확장돼 10평형이 늘어난다. 이 밖에도 전가구가 냉장고를 제외한 추가 옵션비가 없는 것도 장점이다.
(왼쪽) 33B형 평면도 (오른쪽) 33C형 평면도
지난 3월 고척2차푸르지오가 목동 생활권이라는 매력을 내세워 수요자들로부터 큰 관심을 끈 바 있다. 지리적으로 목동과 가깝지만 그 동안 저평가 되어 있어 고척동 일대 분양 물량에 많은 수요자들이 몰리기 시작했다.
저평가되었던 요인 중 하나인 주거 환경과 교통 인프라도 현재 많은 개선을 보이고 있다. 고척초, 고척중 사이에 영등포교도소가 천왕동으로 이전이 확정됨에 따라 고척동일대 주거 환경이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또 강남순환고속도로가 놓일 예정으로 강남 출퇴근이 더욱 수월해질 전망이다. 앞으로 구로구 개발계획과 목동의 시너지효과가 맞물린 상황에서 ‘고척우방유쉘’은 충분한 투자가치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최근 실수요 중심으로 부동산 시장이 재편되며 실속 있는 20~30평형대가 높은 청약경쟁률을 보이는 만큼 30평형대로 구성돼 수요가 클것으로 예상된다. 앞으로 각종 기반시설과 편의시설이 갖춰 지면서 새로운 주거타운으로 변모하는 고척동의 미래가치가 주목되는 가운데 ‘고척우방유쉘’ 분양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아직 분양승인이 나지 않아 분양가와 확장비가 확정 되지 않은 상태이나 19일 이전 확정될 예정이다. 평당평균 1,100~1,300만원선으로 예상되고 있다.
분양문의: 02-2688-2455
[부동산뱅크 이경연 sshlky80@neo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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