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상통화로 이웃 만나세요~!
[부동산뱅크 2007/04/27 - 조회:1,437]
롯데건설은 올 상반기 분양에정인 ‘방배동 롯데캐슬’에 단지 내 화상통화 서비스를 도입할 계획이라도 27일 밝혔다.
화상통화는 각 세대 벽면에 부착된 단말기인 ‘월패드(Wall Pad)’의 카메라를 통해 가능하며, 주민간에 무료로 이용할 수가 있다. 더불어 집을 비운 사이 손님이 방문하면 화상으로 메시지를 남길 수 있는 기능도 삽입됐다.
롯데건설 주택연구소 관계자는 “화상통화 서비스를 통해 입주민간의 커뮤니티가 더욱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집 밖에서도 저렴하게 화상통화가 가능한 첨단아파트 개발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롯데건설은 추후 화상통화 서비스와 연계해 집 밖에서도 휴대폰이나 PC를 이용해 집안의 상황을 확인할 수 있는 ‘화상 모니터링’ 시스템도 갖출 예정이다. 이 경우 각 방과 거실에 카메라를 설치해 노약자나 환자, 어린이 등 보호가 필요한 사람과 애완동물의 상태를 수시로 확인할 수 있게 된다.
[부동산뱅크 박선옥 기자 pso9820@neo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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