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분양] 4월 셋째주, 전국 15개 단지 총 6,651가구 분양
[부동산뱅크 2007/04/13 - 조회:2,241]
4월 셋째 주에는 전국 15개 단지 6,651가구가 분양에 들어간다. 지난주보다 2개 단지 476가구 늘어난 수치로, 충남 천안지역이 4곳 2,364가구로 분양물량이 가장 많고, 서울지역이 3곳 475가구로 뒤를 이었다. 4월 분양 시장은 그 어느 곳보다도 천안지역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4월초 천안 불당동 ‘한화꿈에그린’과 천안 백석동 ‘백석I'PARK'를 시작으로 한주도 쉼 없이 분양물량이 쏟아지고 있다. 천안지역에 연고가 있는 청약자라면 4월 분양 시장에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
16일에는 천안 용곡동 ‘일봉산우림필유’와 천안 신봉동 ‘푸르지오’에서 1순위 청약접수가 있다. 천안 용곡동 ‘우림필유’는 지상12~18층 8개동, 35~79평형 499가구 규모로, 단지 북측으로는 일봉산이 있고 남측으로는 천안천이 흐르는 배산임수의 형태를 띠고 있어 주거환경이 매우 쾌적하다. 그리고 단지가 백석-불당-쌍용-용곡-청수로 이어지는 신천안의 L자형 개발축에 위치하고 있어 향후 개발 프리미엄을 기대해도 좋을 것으로 보인다. 평당 분양가는 710~750만원 선이고, 분양조건은 계약금 10%이며, 중도금 40%는 대출이 가능하다.
‘천안신방푸르지오’는 지상10~15층 6개동, 32평형 단일평형 417가구로 이루어졌다. 아산신도시와 청수행정타운을 잇는 천안 남부의 중심축에 위치하고 있으며, 단지가 위치할 신방통정도시개발지구는 2008년에 약 4400여세대의 단지가 들어설 계획에 있어 향후 천안시의 신주거중심으로 떠오를 전망이다. KTX 아산역이 차량으로 5분 거리에 있고, 남천안IC는 차량으로 10분이면 진입이 가능하다.
17일에는 울산 우정동 ‘마제스타워울산II'가 하루 동안 1~3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2005년 7월에 분양한 ‘마제스타워울산I'에 이어 진흥기업에서 두 번째로 선보이는 ‘마제스타워울산II'는 지상 37~40층 2개동, 35~65평형 185가구 규모로 뛰어난 태화강 조망을 자랑하는 초고층 주상복합이다. 우정초, 울산제일중, 울산고, 학성여고 등으로 통학이 가능하며 롯데마트, 현대백화점, 삼성홈플러스 등의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태화교를 이용하여 울산 시내로의 진입이 용이하고, 장충로와 2007년 개통 예정인 길촌 진입로 등을 이용하여 교통 접근성이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18일에는 2호선 서울대입구역에서 도보 1분 거리에 위치한 초역세권단지인 ‘위버폴리스관악’에서 청약접수가 있다. 지상 20층 2개동, 33~72평형 106가구로 구성된 주상복합단지로, 도시개발정비구역으로 지정된 신림뉴타운과 봉천뉴타운의 중심에 위치하고 있다. 관악산과 보라매공원이 단지와 인접해 쾌적한 공간에서 건강을 위한 운동을 쉽게 즐길 수 있다. 평당 분양가는 1500만원초반 선에서 형성되었고, 분양조건은 계약금 10%를 납부하고, 중도금 40%는 1년 동안 무이자 대출을 받을 수 있다.
모델하우스 오픈은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예정되어있다. 18일에 가오픈을 준비 중인 하월곡동 ‘코업스타클래스’는 당일에는 평형별 구조와 대략적인 분양가를 알 수 있으며, 정확한 분양가는 정식오픈 예정일인 25일에 확인할 수 있다. 19일에는 천안신방푸르지오와 같은 지구에 위치하고 있는 ‘신방한라비발디’가 정식오픈을 앞두고 있고, 다음날에는 ‘홍은센트레빌’, ‘두정역푸르지오’ 등이 일반에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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