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성지구 국민임대주택 1,566가구 공급
[부동산뱅크 2007/04/03 - 조회:12,581]
대한주택공사는 용인시 기흥구 구성지구 내 1∙9단지 국민임대아파트 1,566가구를 공급한다고 3일 밝혔다. 전용면적 ▲39㎡(548가구) ▲46㎡(482가구) ▲51㎡(422가구) ▲59㎡(114가구)로 이뤄졌으며, 임대료와 보증금은 각각 ▲1,400만 원, 11만 8,000원 ▲1,900만 원, 17만 1,000원 ▲2,400만 원, 21만 원 ▲3,200만 원, 26만 6,000원 수준이다.
오는 9일부터 13일까지 수원 국민임대주택 홍보관에서 청약 신청을 받으며, 가구당 월평균 소득 241만 370원(4인 이상 가구 263만 6,380원) 이하, 토지보유 개별공시지가 기준 5,000만 원 이하, 자동차 현재가치 기준 2,200만 원 이하의 요건을 충족하는 무주택세대주만이 신청이 가능하다. 이중 가구 월평균 소득이 172만 1,690원(4인 이상 가구 188만 3,130원) 이하인 자는 우선공급을 노려볼 수 있다.
용인시 거주자가 1순위, 수원∙성남∙광주∙이천∙의왕∙화성∙오산∙안성∙평택시 거주자가 2순위, 1∙2순위에 해당되지 않는 자는 3순위로 신청 가능하다.
당첨자 발표는 5월 3일, 계약체결은 5월 28일부터 3일간 실시한다. 2008년 8월 및 10월로 입주가 예정돼 있다.
한편, 구성지구는 동백~죽전~분당간도로가 중심을 통과하고, 영동고속도로 및 연수원~삼막골간도로가 인접해 있어 교통이 편리하다. 분당선전철 연장선과 용인경전철 등이 신설될 예정이며, 죽전~동백간 자동차 전용도로 개통으로 서울 등지로의 진출입이 용이할 것으로 예상된다. (문의: 국민임대주택 홍보관 031-271-0741~2)
[부동산뱅크 박선옥 기자 pso9820@neo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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