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2007년 힐스테이트 1만세대 분양
[부동산뱅크 2007/01/18 - 조회:11,349]
현대건설,2007년 힐스테이트 1만세대 분양
- 서울·용인·부산 등 요지에서 분양… 실수요자 관심 끌 듯
- 3월 용인 상현동 860세대·8월 불광 3구역 1,185세대 등
- 5월 파주 당동리 631세대·10월 부산 법조타운 413세대도 눈길
현대건설(사장 李鍾洙)이 3월 용인 상현동 860세대를 시작으로 올해 총 1만가구의 힐스테이트를 분양한다.
현대건설은 지난해 9월 말 뉴 브랜드 힐스테이트 출시 후 11월 첫 분양한 서울숲 힐스테이트가 높은 청약경쟁률로 1순위 마감되는 등 성공리에 뉴 브랜드를 런칭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데, 올해는 용인 상현동, 불광 3구역, 부산 법조타운 등 전국 요지에서 1만가구를 분양하며 뉴 브랜드 정착에 본격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 용인 상현동
3월 분양 예정인 용인 상현동 힐스테이트는 지하 2층 지상 18층 규모로, 38～86평형 총 860세대로 구성돼 있으며, 전 세대 일반분양한다.
특히, 용인 상현동 힐스테이트는 홍콩 LWK 디자인사와 손잡고 주동 출입구에 포디엄 형태를 도입하는 등 단지 외관 전체에 유럽식 디자인을 채택, 적용하고, 조경도 호주의 ASPECT사가 참여, 자연을 모티브로 한 강한 형태미를 강조하는 한편, 동물과 곤충을 테마로 한 놀이기구들을 도입하는 등 힐스테이트만의 차별화된 단지가 될 전망이다.
▲ 거제 수월리
4월 분양 예정인 거제 수월리 힐스테이트는 지하 1층 지상 25층 6개동 규모로, 34～54평형 총 498세대 중대형 위주 평형으로 구성돼 있으며, 전 세대 일반분양한다.
거제 수월리 힐스테이트는 거제시에서 부상 중인 신주거지인 신현 생활권에 위치하며, 단지 앞으로 14번 국도가 지나고, 통영～거제간 고속도로가 오는 2017년 완공 예정으로 있어 편리한 교통환경을 자랑한다.
또한, 다수의 신규 아파트를 비롯해 상가 등 주변 편의시설이 확충되며 발전이 가속화되고 있어 향후 거제시 북부 지역과 연계, 부산 배후지역으로의 발전 잠재력이 풍부하다.
이밖에도 현대건설은 오는 7월 남양주 묵현리에서 412세대, 8월 불광 3구역에서 1,185세대, 10월 부산 법조타운 413세대, 5월과 11월 파주 당동리에서 각각 631, 455세대 총 1,086세대 등 2007년 한 해 총 1만세대를 분양할 예정이다.
(분양 문의 : 02-565-7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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