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태평동 SK 뷰 분양
[ 2006/11/28 - 조회:2,590]
전주 태평동 재개발 본격화
랜드마크 아파트단지 등장
太平SK 뷰 중대형 고급아파트 공급 ‘주목’
고급주택 대기수요자 및 투자자 ‘관심집중’
전주시의 도심재개발 사업이 본격 가동된다.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심의안이 전라북도 도시계획위원회를 통과함에 따라 도심 재개발이 봇물을 이루고 있다.
전주시에 따르면 태평1,2지구,다가동 지구, 물왕멀지구, 기자촌지구 등 총 29곳에서 잇따라 재개발에 착수, 분주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전주시 한 관계자는 “그간 시의 숙원사업이던 재개발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면서 “ 현재 추진되고 있는 재개발 사업이 모두 마무리되면 전주 도심은 1만3000~1만5000가구에 이르는 신도시급 고급주거벨트로 거듭다 보다 살기 좋고 쾌적한 도시로 탈바꿈 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가운데 전주시가 전략적으로 펼치고 있는 도심 재개발 사업 및 구도심 활성화 정책의 중심에 속한 완산구 태평동 구 연초제조창 부지의 재개발이 블루칩으로 떠오르고 있다. 전체 부지 2만1493평 규모인 구 연초제조창은 1921년 조선연초전매령 전주전매지국으로 출범한 이 후 약 80여년간 전주산업의 중심지이자 오랜 역사를 지닌 유서 깊은 곳으로 전주의 발전을 주도해 오다 2LSKS 2002년 폐창을 맞이했다.
연초제조창 부지 개발사업은 KT&G를 사업시행자로, SK 건설이 시공사로 참여, 친환경·고품격, 최고급 중대형 단지 太平SK 뷰를 건설하는 것.
지하 2층~지상18층, 45평~89평형 총 712가구가 조성되는 태평 SK 뷰는 전주를 대표하는 도심의 랜드마크 역할을 톡톡히 해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환경친화적인 태평 SK 뷰가 세워지는 태평동 일대는 도심재개발과 함께 최고의 주거지로 탈바꿈한다. 전주지역에 처음으로 아파트를 분양하는 SK 건설은 이 사업이 인근의 오래된 주택들의 재건축, 재개발의 신호탄이 될 것으로 보고 있으며, 향후 구도심이 전주의 첨단 주거지로서 옛 명성을 되찾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내다보고 있다.
SK 건설 관계자는 “전주시에 첫 사업을 추진하는 만큼 입주민을 최대한 고려한 과학적인 공간설계와 새로운 단지조경 등 고품격 친환경아파트로서 SK건설이 가진 기술력과 노하우를 최대한 발휘할 것”이라고 말했다.
도심 재개발이 가시화되면서 활기를 띠자 내집 마련을 원하는 실수요자들은 물론 투자처를 찾고 있는 투자자들의 눈길이 태평동 일대를 주시하고 있다. 특히, 전주 도심 재개발의 첫 신호탄이자 대형건설사의 작품인 태평 SK 뷰는 재테크를 위한 최고의 투자처로 급부상하며 장기 침체돼 있던 부동산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대규모 도시재개발지역에서 첫 분양되는 아파트,그것도 중대형평형의 경우 투자가치가 높은ㄹ 뿐 아니라 일반적으로 나중에 공급되는 아파트보다 분양가도 비교적 싼 편”이라며 “2010년까지 완성될 도심 활성화정책의 핵심지구에 위치한 태평동은 도시 정비 및 주택재개발에 따른 프리미엄을 기대할 수 있다” 고 밝혔다
중대형 평형의 최고급 아파트로 건설되는 태평 SK 뷰는 그간 지역의 고품격 아파트 탄생을 기다려온 대기 수요자들은 물론 전주나 인근지역에서 부도산 경기 침체로 투자처가 마당치 않았던 투자자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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