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 누리꾼 두명중 한명은 '풍성신미주'
[부동산뱅크 2006/03/30 - 조회:16,541]
누리꾼들은 판교신도시 민간분양 중 풍성신미주(A15-1블록)를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뱅크가 지난 3월 6일부터 28일까지 홈페이지를 방문한 누리꾼 2,279명을 대상으로 판교 민간분양 6개 단지 중 청약하고 싶은 단지를 물은 결과 응답자의 51.5%에 이르는 1,174명이 풍성신미주를 꼽았다.
에듀파크와 가깝고, 동판교 알짜 요지라 할 수 있는 중심상업지역 인근에 들어서 향후 차익실현 폭이 클 것이란 기대때문으로 풀이된다.
서판교에서는 1,045가구 규모의 대단지 한림아파트가 18.25%(416명)로 체면치레를 했다.
이밖에 건영캐스빌이 15.66%로 뒤를 이었고, 이지 The1(7.68%), 한성필하우스(4.48%), 대광로제비앙(2.41%)순으로 조사됐다. 이들 단지들은 이지 The1(721가구)을 제외하고는 모두 300가구 미만 소규모 아파트로 대단지 프리미엄을 노린 기대심리가 단지간 선호도를 가른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당첨과 동시에 3억 원 가량 시세차익을 건질 것으로 예상되는 판교 민간 아파트의 청약은 4월 3일 시작해 4월 18일 마감된다.
부동산뱅크 길진홍 기자 kjh@neo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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