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뱅크 2010/04/26 - 조회:30,946]
S1BL의 사업지는 경사진 구릉지에 위치해 있다. 하지만 옥길지구 중심부에 위치해 다양한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데다 북측으로 녹지가 풍부해 주거환경이 쾌적한 단지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 단지 양측으로 상업시설이 인접해 인기가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단지다.
<주거환경>
이 단지는 북측과 서측으로 녹지가 풍부해 주거쾌적성이 뛰어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단지의 서측 일부 동∙호에서는 발코니에서 남측과 서측으로 녹지를 조망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단지와 6분거리에 상업용지가 위치해 손쉽게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중심상업지구와 공공시설용지는 도보로 약 5분 이면 도달할 수 있어 주거편의성이 가장 높은 단지가 될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복합시설과 문화시설이 단지 북측에 조성되면 다양한 공공서비스 이용이 쉬워질 전망이다.
<교통환경>
이 단지의 약점은 교통환경에 있다. 옥길지구와 외부로 연결되는 도로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장기공공임대단지, C1BL 방향으로 나가야 하는데다 지하철 1호선 역곡역이 가장 먼 단지이기 때문이다. 역곡역은 도로상 3.7km 거리에 위치해 버스를 이용하면 약 10분 정도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광역교통망 이용은 수월하다.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시흥IC에 5분이면 진입할수 있고, 안현JC를 통해 제2경인고속도로도 이용할 수 있다. 추후 서부고속도로가 2014년에 개통되는 제2경인고속도로와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와 연계돼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갖추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교육환경>
단지 서측에 초등학교 용지가 접해있고, B1BL 동측의 중학교 부지는 걸어서 7분, 장기공공임대단지 남측의 고등학교 예정지는 도보로 5분이 소요되는 거리에 있어 통학환경이 좋은 편이다.
부동산뱅크 김두연 기자 emym283@neone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