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뱅크 2010/04/26 - 조회:21,096]
B1BL의 가장 큰 장점은 과림저수지를 조망할 수 있다는 것이다. 또 단지 주위로 녹지가 풍부해 주거환경이 쾌적한데다 중심상업지에 걸어서 이동할 수 있어 편의시설 이용이 수월한 단지이기도 하다. 이에 주거쾌적성을 가장 우선하는 수요자들에게 큰 관심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주거환경>
단지 남측과 서측이 녹지와 접해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한 편이다. 또 발코니가 들어서는 동∙서∙남향에 높은 건물이 없어 아파트에 볕이 잘 들어올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남향으로는 과림저수지까지 높은 건물이나 구릉지가 없어 단지 남쪽에 위치한 동에서는 녹지와 저수지 조망이 가능하단 장점이 있다.
상업시설 이용도 편리하다. 중심상업지구에 걸어서 5분이면 이동할 수 있기 때문이다. 중심상업지 인근에는 문화시설용지와 복합용지가 다양해 공공서비스도 이용하기 용이한 위치에 있다.
<교통환경>
교통은 옥길지구에서 가장 불편한 곳 중 하나다. 지하철 1호선 역곡역과 도로상 거리가 4km에 달해 걸어서 이동하기 힘들고, 버스를 이용하면 약 12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단지 앞 도로가 좁게 계획돼 옥길지구 밖으로 나가는 길이 불편하다. 여기에 옥길지구에서 가장 내부에 남측에 위치해 간선도로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장기공공임대단지나 C1BL으로 이동해야 한다.
광역교통망 이용은 수월하다.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시흥IC에 들어서는데 약 5~6분이 소요되고, 이 고속도로를 통해 제2경인고속도로와 영동고속도로를 옮겨탈 수 있기 때문이다. 또 2014년 개통예정인 서부고속도로 접근성도 높아 평택과 파주 방향으로 이동할 수 있게된다.
<교육환경>
단지 동측에는 초∙중학교 용지가 조성돼 자녀들이 통학하기 수월하다. 하지만 고등학교부지는 거리가 멀어 걸어서 이용하기는 힘들 것으로 보인다. 장기공공임대단지 남측의 고등학교 예정지는 걸어서 약 13분이 소요되기 때문이다.
부동산뱅크 김두연 기자 emym283@neone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