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뱅크 2010/04/26 - 조회:20,639]
옥길지구 장기공공임대 단지는 옥길지구 내에서 가장 인기가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곳이다. 지하철 1호선 역곡역과 접근성이 가장 높아 지하철 이용은 물론 역곡역 주변의 상권도 수월하게 이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옥길지구 중심상업지와 공공시설을 걸어서 접근할 수 있어 주거환경이 뛰어나다.
<주거환경>
이 단지의 장점은 남측으로 건물이 없어 멀리 내다볼 수 있다는 것이다. 여기에 북측과 남측의 구릉지에 녹지가 풍부해 주거환경도 쾌적한 편이다. 단 계수대로가 단지 서측과 접해 있어 일부 동에서는 소음이 발생할 수 있다는 단점도 있다.
편의시설은 옥길지구에 조성되는 중심상업지구와 공공시설이 있다. 두 곳 모두 단지와 걸어서 8~10분 거리안에 위치해 이용이 수월하다. 또 옥길지구 내에서는 지하철 1호선 역곡역 일대의 상권을 가장 수월하게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역곡역 상권에는 홈플러스, 하이마트, CGV 등의 대형편의시설과 학원, 개인병원 등 다양한 시설들도 갖춰져 있다.
<교통환경>
옥길지구 장기공공임대단지의 가장 큰 장점은 지하철 1호선 역곡역 접근성이 높다는 것이다. 가장 가까운 도로를 통하면 약 2km 거리에 위치해 걸어서 이용하기는 불편하지만 버스를 이용하면 5~7분이면 도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도로교통은 여의대로와 연결되는 경인로를 통하면 구로역 17분, 여의도역은 25분이면 도달할 수 있다. 가산디지털단지는 20분이 소요돼 주로 서남부권 업무지구 접근성이 높은 편이다. 또 계수대로(8차선)가 개통되면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시흥IC 진입이 더욱 쉬워질 전망이다.
<교육환경>
교육환경도 좋은 편이다. 단지 남측으로 고등학교부지가 예정돼 자녀들의 통학환경이 뛰어난데다 소사구 범박동의 범박초∙범박고등학교도 걸어서 10분이면 도착할 수 있다. 옥길지구 내 조성되는 다른 학교부지는 도보로 약 15분, 20분이 소요돼 단지 옆 학교부지에 초등학교가 들어서지 않는다면 범박초등학교로 배정받을 가능성이 높다.
부동산뱅크 김두연 기자 emym283@neone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