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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입주현장]남양주 진접 신창비바패밀리

[부동산뱅크 2006/10/11 - 조회:15,990]

지난 2004년 5월 분양을 마친 남양주 진접 신창비바패밀리가 입주를 두 달여 앞두고 조경,새시, 발코니 등 마무리공사가 한창이다. 이 단지는 주변이 산으로 둘러싸여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한데다 30분 이내에 서울로 접근이 가능하다. 이에 서울과 인접한 전원주택형 아파트를 원하는 웰빙족에게 더 없이 좋은 주거지로 떠오를 전망이다. 진접, 오남택지 개발 등 수혜 전망 47번 국도 등 서울 30분대 접근 가능 남양주시 진접읍 진벌리 580번지 일대에 위치한 이 아파트는 지하 2층, 지상 8~15층, 12개 동 775가구로 구성돼 있다. 평형별로는 ▲33평형 709가구 ▲39평형 56가구 ▲49평형 10가구로 이 일대에서는 보기 드물게 대단지에 중대형 평형으로만 이뤄져 있다. 입지여건으로는 단지 진입로를 통해 47번 국도로 바로 진입할 수 있고, 46번 국도, 외곽순환도로 퇴계원IC 등이 차로 15분 거리에 있어 강동 및 송파지역까지 차로 30분 내에 도달 가능하다. 지난해 개통된 중앙선도 이용 가능해 청량리, 용산 등으로 진출입도 수월하다. 여기에 호평~마석지구로 관통되는 경춘선 복선전철화 공사가 2009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고, 암사~토평~구리 퇴계원을 잇는 지하철 8호선 연장도 2013년 개통될 예정이다. 또 퇴계원~임송교구간이 4차선에서 8차선, 연평대교~진안삼거리 구간이 2차선에서 4차선으로 확장되고, 내각~오남간 4.7km 구간도 2009년까지 신설될 예정으로 서울 및 수도권으로 접근성은 더욱 수월해질 전망이다. 또 단지 주변은 산이 병풍처럼 둘러져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또 단지 앞으로는 실개천이 흘러 전형적인 배산임수 여건을 갖추고 있는 것도 장점. 그러나 이전이 계획돼 있는 몇몇 소규모 공장들이 단지 맞은편에 자리잡고 있는 것이 입주를 앞둔 시점에서 흠으로 지적된다. 편의시설은 구리시내에 있는 LG백화점, 롯데마트, 농수산물시장 등을 이용할 수 있고, 광릉초, 진접중 등의 교육시설은 걸어서 통학이 가능하다. 여기에 단지 주변으로 초, 중교 7곳이 추가로 신설될 예정이다. 특히 단지 인근으로 경복대학, 중앙예술대학, 영상산업단지 등과 62만평 규모의 진접택지개발지구를 비롯해 오남지구, 장현지구 등 100만 평 규모의 택지지구가 들어설 예정으로 이에 따른 수혜를 고스란히 누릴 전망이다.

전 가구 남향배치, 채광 통풍 뛰어나 49평형 전 가구 복층 설계 이 단지는 전세대 남향 배치로 채광성이 충분히 확보되고, 동간 거리가 넓어 개방감도 뛰어나다. 차량과 보행 동선의 분리로 쾌적한 안전한 지상공간이 확보되고, 정월지경, 단오지경, 중추지월, 동지지풍 등 옛 이름을 딴 테마휴식공간도 마련했다. 또 단지내 산림욕장, 건강지압길, 채마밭, 씨름장뿐만 아니라 주상복합에서나 볼 수 있는 휘트니센터, 독서실, 주민회의실 겸 영상실 등의 주민 편의시설까지 갖추고 있다. 실내구조는 33평형과 39평형의 경우 침실+거실+안방으로 이뤄진 전형적인 3베이로 설계돼 있다. 특히 주방에서 거실이 한눈에 들어오도록 ‘1’자로 설계해 일반 아파트에 비해 넓은 시각적인 효과를 나타낸다. 주방의 경우 주부들의 편리함을 위해 보조주방, 빌트인 시스템을 적용, 편리함과 효율성을 극대화 할 수 있는데 초점을 맞췄다. 모든 평형이 복층으로 설계된 49평형은 안방+거실의 형태인 2베이 구조를 띠고 있다. 2층에는 가족실과 침실, 간이주방, 5평 규모의 테라스가 갖춰져 있어 2세대가 함께 살 수 있도록 설계했다.



이밖에 단지내 전세대간 통화가 가능한 첨단 홈오토시스템을 설치했고, 디지털 방식의 CCTV, 무인 근접식 출입통제 시스템 등으로 입주민의 안전을 강화했다. 이 아파트의 분양가는 평당 400만 원대로 기준층을 기준으로 33평 형이 1억 5,950만 원선, 39평형이 1억 9,950만 원선, 49평형이 2억 8,000만 원선이다.

부동산뱅크 이정민 기자 leejm@neo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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