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분양] 4월 첫째 주, 전국 14개 단지 5,174가구 분양
[부동산뱅크 2007/03/30 - 조회:5,419]
4월 첫째 주를 시작하는 분양시장의 발걸음이 상쾌하다. 전국 14개 단지 총 5,174가구가 분양예정으로, 전국 곳곳에서 알짜배기 단지들이 그동안 움츠렸던 기지개를 활짝 펴고 청약자들을 기다리고 있다.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하루도 쉼 없이 준비하고 있는 분양단지들을 두루 살펴보려면 수요자들의 발걸음도 한껏 바빠져야 할 것으로 보인다.
3일 1순위 청약을 받는
인왕산 한신‘休’플러스는 지상9~15층 1개 동, 33~46평형 115가구로 구성된 주상복합으로 3호선 홍제역, 무악재역이 인접한 역세권 단지다. 단지 안에 각종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사계절 내내 변화하는 인왕산을 집안에서 감상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으로 꼽힌다. 또한 단지 주변으로 사직공원, 독립공원, 홍제천 등이 있어 주거 환경이 쾌적하고 세종문화회관, 경복궁, 덕수궁 등이 인접하여 가족의 나들이 장소로 안성맞춤이다.
4일에는 지상 12~20층 11개동, 24~45평형 553가구로 이루어진
‘평택미소지움’ 1순위 접수가 있다. 비전주공1단지를 재건축한 단지로 전체 553가구 중 144가구를 일반에 선보인다. 비전초, 평택중, 한광중, 신한고 등으로 통학이 가능하며 뉴코아, 이마트, 평택성심병원 등의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수도권전철 1호선 평택역과 경부고속도로 송탄IC, 평택-안성간 고속화국도가 인접하여 교통도 원활하다.
5일에는 개발도시로 주목받고 있는 동두천시에 위치한
‘동두천 지행역 휴먼빌’에서 1순위 접수가 있다. 지상 10~15층 6개 동, 35~54평형 272가구로 구성되었으며, 1호선 지행역이 도보 10분 거리에 있는 역세권 단지다. 지행초, 생연중, 동두천외고, 중앙고 등으로 통학 할 수 있으며, 칠봉산과 소요산 국립공원 등이 인근에 위치하여 주거환경도 쾌적하다. 2007년 국도 3호선 대체 우회도로가 착공될 예정이며 현재 서울-동두천간 고속도로 건설사업이 계획 중에 있어 앞으로 교통이 더욱 원활해질 것으로 보인다.
지난주에 이어 이번 주에도 천안에서 분양소식이 있다. 지상 15층 6개 동, 32평형 417가구로 구성된
‘신방푸르지오’가 6일 일반에 선보일 예정이다. KTX 천안아산역과 남천안IC가 차량으로 각각 5분, 10분 거리에 위치하여 수도권 및 그 외 지역으로의 진출입이 편리하다. 이마트, 홈에버, 순천향대학병원 등의 편의시설이 인근에 위치하여 생활도 편리하다.
같은 날 불당지구와 두정택지개발지구와 함께 천안의 신 주거중심으로 떠오르고 백석지구에 위치한
‘백석IPARK'가 분양을 준비 중이다. 지상 25층 16개동, 34~89평형 1,040가구로 이루어진 대단지로서, KTX 아산역, 경부고속도로 천안IC가 단지와 인접하고 환서초, 오성초, 오성중, 두정고 등으로 통학이 가능하며 롯데마트, 대전대 한방병원 등의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 Copyright ⓒ 부동산뱅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