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city 새소식] 서울통신기술 ‘이지온 도어록’
[부동산뱅크 2007/03/12 - 조회:2,226]
단순히 문을 여닫는 역할에만 머물렀던 도어록이 기능뿐 아니라 디자인면에서도 업그레이드되고 있다.
이 같은 추세에 발맞춰 서울통신기술은 도어록의 본디 기능인 안정성과 편의성이 한층 강화된 ‘이지온(EZON) SHS-1010’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화재감지 센서가 있어 집안에서 일정 온도 이상의 열이 감지될 경우 자동으로 문이 열려 대피할 수 있도록 했으며, 외부 침입이 있을 경우 침입 탐지 경보음이 작동하도록 설계됐다. 최근 문제가 된 고전압 전기충격에도 끄떡없도록 전기충격(ESD) 방지 기술이 적용되기도 했다.
이와 함께 올해의 트렌드로 떠오른 ‘블랙&레드’ 색상을 적용, 도어록 하나에 여성적 분위기의 부드러움과 레드와 블랙의 강렬한 고광택 컬러를 담았다. 또 흰색 키패드(key pad)에 파란색 백라이트(back-light)는 기존 제품에 비해 고급스러움을 더하며, 슬라이딩 커버를 적용한 디자인은 휴대전화를 연상케 하는 등 고품격의 맛을 살리고 있다는 평이다.
서울통신기술 김재욱 상무는 "이지온 디지털도어록은 기존 도어록의 경계를 허문 독특한 디자인의 제품" 이라며 "올해에도 제품디자인 및 다양한 기능을 갖춘 다양한 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통신기술은 지난해 화성 동탄, 충북 오창 등 대규모 분양시장의 홈 네트워크 시스템 물량의 수주 한데 이어 국내에선 처음으로 별도의 홈 서버 없이 홈 네트워크 기능이 구현되는 제품(Wall Pad )을 개발, 유럽최고 디자인상(iF)을 수상한 바 있다.
<최신 트렌드가 반영된 ‘이지온(EZON) SHS-1010’>
[부동산뱅크 박선옥 기자 pso9820@neo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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