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분양] 5월 셋째 주, 전국 26개 단지 12,047가구 분양
[부동산뱅크 2007/05/11 - 조회:6,120]
이번 주에는 분양을 준비하고 있는 단지들이 많다. 지난주보다 12개 단지나 늘어난 수치로 전국 각지에서 분양소식이 들려오고 있어, 자신의 기호에 맞는 분양단지를 찾기 위해 오랜 기다림을 마다하지 않은 수요자들에게 희소식이 될 것으로 보인다. 5월 셋째 주 분양물량은 전국 26개 단지 총 12,047가구로, 수도권 17개 단지 5,797가구, 지방 9개 단지 6,250가구가 분양에 들어간다. 수도권으로의 진입을 꾀하는 수요자라면 이번 주 분양단지들을 꼼꼼히 살펴보고 자신의 입맛에 맞는 단지를 놓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보자.
14일 파주 아동동에 위치한 지상9~15층 13개동, 26평형, 34평형 539가구로 구성된 ‘파주금촌신안실크밸리’에서 청약접수가 있다. 소형평형대로만 구성되었기 때문에 신혼부부들의 보금자리로 추천할 만하다. 2008년 완공예정인 금촌역이 도보 4분 거리에 있는 초역세권단지로 출퇴근이 용이하며, 서울~문산간 고속도로와 제2자유로, 제2외곽순환도로가 2008~2010년 완공됨으로써 교통이 더욱 원활해질 것으로 보인다.
같은 날 경북 포항에서 지상 22~33층 6개동, 37~51평형 502가구로 이루어진 ‘포항2차현진에버빌’이 청약에 들어간다. 2008년 6월 입주를 앞두고 있는 ‘포항1차현진에버빌’에 이어 장성동에서 두 번째로 선보이는 단지로, 단지가 위치할 부지가 영일만 신항의 배후단지로서 교역의 중심지로 평가되면서 해양 신도시로 급부상하고 있다. 롯데백화점, 이마트, 창포·두호종합시장의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고, 장원초, 장성중, 포항공대, 한동대 등으로 통학이 가능하다.
16일 미아6·12구역 재개발 단지인 ‘래미안미아뉴타운1,2차’에서 무주택, 1순위 청약접수가 있다. ‘래미안미아뉴타운’은 지상 24~25층 48개동, 24~44평형 2137가구로 이루어진 대단지로서 전체 가구 중 480가구를 일반에 선보인다. 단지가까이 북한산국립공원이 위치해 주거환경이 쾌적하고,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등의 편의시설과 영훈초, 영훈중, 영훈고, 대일외고, 고려대, 동덕여대 등의 학군이 조성되어있다. 미아역, 미아삼거리역, 길음역이 단지와 인접하여 교통이 편리하며, 강북을 가로지르는 내부순환도로를 이용한 시내로의 이동과 외곽순환도로를 이용한 서울 외곽지역으로의 진출입이 용이하다.
18일 대구 성당동에서는 삼성물산과 대림산업이 공동으로 시공한 ‘성당래미안e-편한세상’이 분양에 들어간다. 성당주공2단지를 재건축한 ‘성당래미안e-편한세상’은 지상 15~20층 38개동, 24~63평형으로 구성된 초대형단지로 전체 3,466가구 중 1,038가구를 일반분양한다. 단지 인근에 두류공원, 학산공원 등이 위치하여 문화활동 및 간단한 운동, 등산을 할 수 있으며, 홈플러스, 이마트 등의 편의시설과 성당초, 남부초, 본리초, 성당중, 경화여중, 원화여중, 효성여중, 대건중, 경화여고, 원화여고, 효성고, 대건고 등 교육시설을 충분히 갖추고 있어 주거지역으로서의 요건을 충분히 갖추고 있다. 성당못역과 죽전역이 단지와 가까워 대중교통 이용에 불편이 없으며, 성서IC와 남대구IC, 서대구IC를 이용한 시외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18일 청약접수와 동시에 모델하우스를 관람할 수 있어 자세한 상담 등을 받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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