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정동 올림픽훼밀리타운 (4편) - 아파트 가격에 프리미엄이 붙는 이유가 있다

종합 뉴스

부동산뱅크 뉴스

좋아요 스토리

매물뉴스

화제의 뉴스

1차 보금자리

2차 보금자리

위례신도시

투자 리포트

전문가 칼럼

포토 뉴스

홈 > 뉴스

부동산뱅크 특종

문정동 올림픽훼밀리타운 (4편) - 아파트 가격에 프리미엄이 붙는 이유가 있다

[부동산뱅크 2009/05/11 - 조회:17,847]

○ 1층 화단 때문에 1층 아파트 가격에 프리미엄이 붙는다고 하네요

어느 아파트나 1층에는 녹지공간이나 화단이 만들어집니다. 대부분 비슷한 나무와 조경시설이 있기 마련이지요. 아래 사진을 찬찬히 살펴보실래요?

▲ 1층 화단 : 타입A ▲ 1층 화단 : 타입B

▲ 1층 화단 : 타입C ▲ 1층 화단 : 타입D

위의 네가지 타입의 화단을 보면 어떤 생각이 드시나요? 처음에는 저희도 이상한 생각이 들었답니다. ‘왜 화단에 심어진 나무와 조경석과 재료가 다를까?’ ‘관리사무소에서 참 돈을 많이 쓰네’ 이런 생각이었어요. 그런데 아니었어요.

1층에 거주하는 주민들이 화단을 개인정원처럼 사용할 수 있고, 가꿔나갈 수 있데요! 그렇다 보니 위와 같이 다채로운 화단 풍경이 연출되구요. 보통의 아파트 1층은 다른 층에 비해 집값이 싸고, 프라이버시 침해의 소지가 많은데…이를 뒤집어주는 역발상의 공간이 연출되고 있어요.

다음 사진은 1층 화단을 다양한게 이용하는 사진입니다. 꽃밭도 있고, 고추 모종도 심어놓고, 심지어 1층에서 화단으로 통하는 출입문을 별도로 만들어 놓은 곳도 있답니다.

▲ 1층 화단의 다채로운 이용

예전에 목동 신시가지 단지여행을 통해서 1층 화단에 대해서 소개를 해드린 적이 있는데요. 올림픽훼밀리타운은 화단의 면적이나 활용성 측면에서 목동신시가지의 그것을 능가하고 있었어요.

최근에 타운하우스 주택개념이 도입되면서 층별로 정원을 조성할 수 있도록 하는 공간개념이 도입되고 있지요. 굳이 타운하우스와 비교를 하지 않더라도 도심속 아파트단지에서 화단을 가꾸는 일은 심신의 피로를 풀고 정서적인 안정감을 심어주는 아주 소중한 공간이라 생각되네요.

이런 공간들이 대다수의 아파트 건설시에 도입되어 1층 주민들에게 좋은 혜택이 주어지길 바래봅니다.

○ 자동차 도로환경과 주차장 풍경

올림픽훼밀리타운의 주변 도로와 내부 도로체계는 아래 그림으로 살펴보겠습니다.우선 A,B,C,D 기호가 있는 곳은 단지 외곽도로입니다. A 도로는 간선도로인데 가락시장 출입차량과 같이 사용되는 도로입니다. B 도로는 송파대로인데, 외곽순환고속도로 진출입 통행 차량들이 이용하는 주요 도로입니다.

C 도로는 법조타운 개발부지와 맞닿아 있는 도로인데, 현재는 단지 진출입 통행 차량이 일부 이용하는 한산한 도로입니다. D 도로는 탄천과 맞닿아 있는 도로로서 주로 광평교-수서방향 혹은 분당장지간고속도로를 이용하는 도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