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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 신시가지7단지 (3편) - 목동 주거의 매력 , 1층 정원이 선사하는 풍경

[부동산뱅크 2009/05/13 - 조회:30,021]

○ 주거동별 보행자도로와 주차환경을 살펴볼께요

넓은 보행자 도로는 이 단지의 장점입니다. 7단지는 지형이 평지인데다, 건폐율과 용적률이 낮기 때문에 넉넉한 동간 간격과 넓은 보행자 도로가 큰 장점입니다. 차량과의 접촉 가능성을 최소화했기 때문에 보행자도로가 안전한 공간으로 이용되고 있는 것이지요. 보행자도로 풍경을 사진과 함께 감상해보세요.

▲ 봄비가 내려 촉촉히 젖은 7단지 보행자도로 풍경입니다

80년대에 계획된 목동 신시가지는 모든 단지에 지하주차장이 시공되지 않았습니다. 7단지는 총세대수 2,049세대에 계획된 주차대수가 2,300대입니다. 아파트 계획 당시에는 1가구 1차량 정도로 계획을 했겠지요. 주차공간을 효율적으로 조성하고 활용하는 것은 단지 주민들에게 주어진 과제입니다. 입주자대표회의와 관리사무소에서 현명하게 운영해나갈 사안이지요.

▲ 고층아파트앞 주차장 풍경

▲ 저층 아파트앞 주차 풍경. 보도블록을 깐 보로를 주차 공존 구간으로 활용중

○ 목동 주거의 매력 “1층 정원이 선사하는 풍경”

7단지 저층아파트 1층은 화단이 넓게 조성되었습니다. 바닥을 높혀서 설치한 화단은 1층 거주자의 프라이버시 보호와 환경 친화적인 단지 분위기를 조성해 줍니다. 다른 단지여행 기사를 살펴보면 1층 화단이 형태가 다양하게 나타납니다.

목동 신시가지 단지나 문정동 올림픽훼밀리타운처럼 1층 화단을 ‘집 마당’ 같은 생활 공간으로 적극적으로 꾸미는 곳들이 있습니다. 공공 공간이기도 하면서, 사적인 공간으로 변신하는 이런 화단들이 새로운 아파트 단지에 많이 도입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 저층 아파트 1층 화단 풍경

○ 어린이놀이터, 유치원, 학교를 만나봅시다

아이가 있는 부모님들이 관심사 중에 하나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어린이놀이터와 보육시설입니다. 어린이 놀이터는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위험시설과 차단이 되어 있어야 합니다. 특히 자동차도로와 놀이터가 붙어 있게 되면 어린이 안전에 심각한 위협이 됩니다. 또한 놀이시설과 바닥의 재료가 놀이 활동에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